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하던 삽교읍 창정-가리간 농어촌도로(삽교101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어촌도로 길이 719m, 폭 6.5m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삽교읍 창정리, 가리, 상하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이 불편했던 도로가 교행이 가능해지고 준공 후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 분석 진단 부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광역시, 시군구별로 △공유재산계획의 적절성 △재산관리의 적절성 △재산 활용의 적절정 △가점사항 등을 평가했다. 특히 군은 군부 중 △공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대부료 및 변상금 징수 △수범사례 제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총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첫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재산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난 23일 ‘자치법규 인용법령 등 일괄개정 조례’와 ‘예산군 자치법규 인용법령 등 일괄개정 규칙’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법규 일제정비는 7개월간의 추진을 거쳐 이룬 성과로 군에서 시행 중인 자치법규 645건(조례 477, 규칙 106, 훈령 47, 예규 15)을 대상으로 군 전 부서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자치법규 일제정비는 △상위법령 불부합 조문 △행정기구 조직 개편사항 미반영 조문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 및 한글 맞춤법 등 어문 규정과 부합하지 않는 조문 등을 조사해 법령과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지난 5년 전 일제정비 추진 후 처음 진행됐다. 자치법규 일제정비는 법에 정해진 의무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 법제 부서의 일제 정비 의지가 중요하며, 일제정비는 7월부터 8월까지 각 부서에서 소관 자치법규를 전수조사를 추진해 자치법규 오류사항을 추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법제 담당부서인 기획실에서 부서제출 자료에 대한 자체 검토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례는 781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12월 25일, 28일, 29일 영화'하얼빈','대가족'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로, 배우 현빈이 ‘안중근’역을 맡았으며 그 외 박정민, 이동욱, 조우진, 유재명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12월 25일, 28일, 29일 13:50, 16:30, 19:15에 상영한다. '대가족'은 유명맛집을 운영하는 ‘무옥(김윤석)’,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승기)’이 승려가 되어 버려 근심이 깊어가던 중 문석의 아이들이라며 ‘민국’, ‘민선’이 찾아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가 벌어지는 영화로, 12월 25일, 28일, 29일 14:00, 16:45, 19:30에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장성1길 175-1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에서도 예매할 수 있으며,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인 ‘태양찰옥수수’ 종자 신청을 내년 1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 올해 가격은 1kg당 21,000원이며, 신청은 kg 단위로 가능하다. 태양찰옥수수는 충청북도가 16년간의 연구 끝에 지방 재래종 수집과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개발한 흰찰옥수수 품종으로, 2022년 첫 공급을 시작으로 3년째 공급되고 있다. 기존 찰옥수수보다 과피가 얇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찰져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농업인 설문조사에서도 뛰어난 식감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수확 품종으로 두 번째 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곁가지 발생이 적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신청한 태양찰옥수수 종자는 오는 2월경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오는 27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를 초청해 ‘2028년 대입개편! 변화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8년부터 시행될 대입 제도 개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어떻게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백지 복습법, 영어단어 어원 학습법 등 자기주도학습 핵심 비법을 전수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성태 강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해 공신닷컴 대표로 ‘미쳐야 공부다’, ‘공부의 신’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인터넷 강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다가오는 대입 개편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변화를 긍정적인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은 27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한다. 기타 자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의 ‘대청호 뱃길’에 드디어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최근 선박 건조·구매와 관련한 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10억 원을 투입해 계류장 및 임시 계류장 8개소를 설치하고, 40인승 전기 도선 1척을 운행할 계획이다. 올해 초 입찰에 참여한 A 업체와 소송에 휘말리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보이는 등 주민의 숙원은 짙은 안개 속으로 모습을 감춘 듯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지연돼 군의회에서도 지적된 상황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선박은 시행 초기 사업으로 정보수집 및 내륙지역의 한계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박 계약 및 선금 지급까지 가능했으며 내년 11월 납품받아 12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류장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막바지 단계라며 이르면 내달 초 발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니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는 등 어려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2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점 사업에 대한 직원 교육 및 원활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에너지 대전환’ 직원교육을 실시 했다. 이 교육은 한국화학연구원 LCP융합연구단 박대성 책임연구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김진하 URL 추진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및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기본개념과 사업 전략과제 등에 대해 교육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청정메탄올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원활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점을 공무원들이 적극 해소 및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국비 10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운영비에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및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총 13개 시도, 34개 대회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12. 11.)와 2차 발표심사(12. 17.)를 거쳐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는 서울특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개 대회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5억원, 제9회 문경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3억 6,000만원, 2025경주국제마라톤 대회 1억 8,000만원 등 2024년 7억 9,400만원보다 31%인 2억 4,600만원이 늘어난 10억 4,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소비촉진 시책 추진 △소상공인 지원 확대 △물가 안정 관리를 통해 체감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 10만원과 선 할인율 10%를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소상공인 지원자금 지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소상공인 생계비·취업장려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군은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시책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독려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한‘제17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의 최우수 대상은 상주공업고등학교(임종찬외 4명)의 ‘사진찍은 기술공들’이 차지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 임종찬 팀은 상금 100만원과 경북도지사상과 매일신문사장 상패를 받았다.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512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3편을 본상으로 선정했고 17편을 입상작으로 뽑았다.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사진찍는 기술공들’은 방송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심사위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잘 표현해 많은 공감을 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1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 ‘채널영남’에서 생중계를 통해 생중계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12. 23. 11:00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진수 상주경찰서장,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위촉직 위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주시의 치안 및 질서유지, 생활 안전 등과 관련하여 기관과 단체의 홍보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이 안심 귀가차량 운행 지원사업,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상주시 주요범죄 현황, △112신고 처리 현황 및 추진성과 등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내 범죄 예방, 교통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축산농협에서는 23일 오전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축협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금 외에도 상주시 교육기관에 한우탕과 정육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장학회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이 지난 12월 21일 경천서림과 명주정원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협약 및 장인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수료생들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에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로컬브랜드 창출팀’공모에서 선정된 아워시선은 로컬브랜드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자 ‘아워로컬스쿨’이라는 장인학교를 9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다.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브랜드 사례를 살펴보며 나만의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는 챌린지형 온라인 교육과 로컬 상권을 투어하며 브랜드 전략과 운영사례를 수집하는 인사이트 트립, 제품 개발에 필요한 멘토링 등, 지역 자원 활용 및 상권 기획 교육과정을 통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패션 브랜드 ‘무신사’와 함께 패션 세미나를 열어 무신사의 입점과 운영 노하우, 시장을 읽고 트렌드를 발견해 내는 시각을 배우는 기회를 통해, 상주 함창명주상권에 창업 모델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6일 수원에서 개최된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박물관은 허준박물관과 12월 20일 허준박물관에서 상호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여 조선시대 의료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조선시대 의료 문화 콘텐츠의 연구·개발 및 전시·교육·행사 협력, ▲인적·물적 문화자원의 활용 및 교류, ▲공동 추진 사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대외 홍보,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보 상호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허준박물관은 동양 최고 의서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고자 2005년 서울 강서구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이다. 허준 선생의 각종 저서와 관련 문화유산 등의 전시를 비롯하여 유물수집과 교육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한의학 전문박물관으로 이름 알려져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허준박물관과의 협력으로 조선시대 의료 문화의 연구와 대중화를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적극적인 교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