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최근 기부물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기부모아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지난 23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부모아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부물품의 체계적인 관리 및 배분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부모아시스템은 기부물품의 접수, 배분 등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여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기부물품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물품을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10개 ·면의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기부모아시스템의 도입으로 기부물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19일 주소 정보위원회를 개최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신설 도시계획도로(북변리 481-1~464-4를 포함한 4개의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종속구간은 막다른 길 또는 2개의 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별도의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고 주된 도로구간의 도로명과 기초번호에 가지번호를 붙여 부여한다.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종속구간이 포함된 곳에 건물이 신설될 경우 정확한 건물의 위치를 찾기 힘들거나 건물번호 부여에 지장을 주는 등 주소 사용에 불편을 초래한다. 남해군은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고, 내년 초 도로명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종속구간의 도로명부여로 보다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해 점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교육과정 수강생 및 강사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개의 자격증반 및 취미반이 참가한다. 60여 명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만든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인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배움의 센터”라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남해군민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14년째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을 통해 전체 5,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창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창원시축산농협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60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성래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62명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남해축산농협과 창원시축산농협 간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남해축산농협의 직원들도 창원시에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두 지역의 협력으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남해축협과 창원시 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는 12월 31일 23시 30분에 마감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남해군 지역주민의 높은 간암발생률에 대한 심층조사와 예방관리를 위한 중재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보건소, 지역협의체 위원,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남해군 특성에 맞는 간암 예방 및 관리 전략을 논의했다. 이 연구는 남해군의 높은 간암 발생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2023-2024년) 질병관리청 정책연구용역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간암 발생 위험 요인과 지역 맞춤형 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역민의 생활습관, 고위험 음주율, 간염 유병률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간암에 대한 포괄적 예방 및 관리 전략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연구 결과와 함께 남해군 간암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제로 △고위험 음주 예방 및 절주 프로그램 확대 △간염 조기검진 및 치료 지원 △지역 내 암환자 돌봄 체계 강화가 제시되었다. 곽기두 남해군 보건소장은 “이번 연구는 남해군 고유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에서 최초로 열린 시금치 축제인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이 지역주민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동면새마을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600여 명이 방문했다. ‘보물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행사와 체험활동,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농기계 전시, 추억의 사진전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보물초의 날 선포식, 보물초 단묶기 대회, 보물초 잘 키우기 토크쇼, 보물초 건강밥상 만들기, 보물초 오행시 낭독 등 보물초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고심이 엿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평을 받았다. 보물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가 시금치 습해로 힘든 시금치 농가 가족을 위로하고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관내 내빈과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전국 최고 남해 보물초’를 외친 보물초의 날 선포식에 이어 마을별 보물초 단묶기 대회가 이어졌다. 마을마다 손 빠르기로 소문난 선수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줄 이벤트 상품도 증정된다. ‘제21회 상주 해넘이·해맞이 축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군민 및 관광객 대상 즉석 장기자랑과 노래자랑(경품 제공) △고고장구 공연 △EDM 뮤직파티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선착순으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는 우수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와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고, 국내 선수들은 국내 개최의 이점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경기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군산시 역시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개 시도 34개 대회가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심사는 ▲대회 목적 및 위상 ▲스포츠 참여 활성화 효과 ▲지역 활성화 ▲재정관리 적정성 ▲종합 안전 대책 등의 기준이 적용됐으며,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지원이 결정되었다. 특히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국제마라톤대회로의 재도약과 군산의 대표 스포츠 명성에 맞는 풍성한 대회로 시민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하반기 기획전시 '100년 전으로의 초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를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5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근대문학관 소장자료 중 딱지본 소설 작품 약 200여 권을 1층 7개 부, 2층 7개 부로 나누어 전시했다. 기존 운영된 딱지본 전시는 각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딱지본을 단순 분류 및 소개하는 전시였다면, 이번 기획전은 딱지본 소설의 형성과 유통 등 딱지본 소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는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딱지본 소설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화려한 딱지본 표지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근대 시기 제작되었던 딱지본 복각본을 읽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하여 근대 대중소설이었던 딱지본 소설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10:00부터 18:00(관람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선수단은 올해 3월 출범한 상수도 직원 연구모임으로, 상수도 사업의 정책연구를 통해 업무 개선과 현안과제 해결을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혁신, 관망개선, 취‧정수 효율화 등 분야별로 수행한 6개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행정분과는 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했다. 업무수행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당직시설 및 직원 편의시설 개선,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직원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관망분과는 누수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누수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수행하는‘종합형 누수관리공사’방안 도입을 제안하고, 상수도 관리시스템(GIS) 운영지침 개선을 추진해 체계적인 유수율 향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취정수분과는 정수장 조정농축조 개선방안과 동력비 절감, 개량공사 적정성 모니터링 및 공사설계의 표준화 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 3월부터 군·구에서 부과하는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이 임박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납부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지방세 납부를 더욱 편리하게 하고, 가산세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체납액 안내 등 일부 분야에서 활용하던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정기분 지방세까지 확대하기 위해, 인천시는 군·구 세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했고, 12월부터 협업기업과 서비스 협약 체결, 시스템 분석 및 설계, 개발, 테스트 발송 등의 단계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기분 지방세를 포함해 연간 약 300만 건의 납부 안내가 가능해지며,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길수 있고 납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시간 자료 연동과 처리시간 단축 등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1섬 1주치 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5년 섬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작되어,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협약의료기관 및 진료 대상 도서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다시 추진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4개의 의료기관을 추가 협약해 현재 총 10개의 협약의료기관이 강화군 및 옹진군의 7개 면, 18개 도서를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연육도서(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병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화군, 옹진군 관계자들과 협력 의료기관 10곳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헌신한 의료기관을 격려했으며,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 대부분이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당뇨와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고된 농사로 인해 무릎관절 통증 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고용·산재보험료 미지급 환급금의 압류·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매년 약 4천만 원 이상, 전국적으로 확대할 경우 약 7억 원 이상의 체납액 추가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용·산재보험료 미지급 환급금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보험료를 납부한 뒤 찾아가지 않은 금액으로, 3년이 지나면 소멸시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의 수입으로 귀속된다. 인천시는 매년 사업자가 납부한 보험료를 연말정산하며 환급금이 발생하지만, 폐업 또는 휴업 중인 사업자가 이를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체납자의 미지급 환급금을 압류·추심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이는 체납 사업자에게도 유리한 방안으로, 미지급 환급금을 통해 체납액을 해소하는 것이 소멸시효로 인해 근로복지공단에 귀속되는 것보다 이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시가 이러한 체납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미지급 환급금 정보를 확보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월,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4일부터 도시 브랜드 텔레비전(TV) 광고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 이번 광고는‘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인천시의 비전을 바탕으로, 인천만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영상이다. 광고는 20대 커플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들은 인천의 다문화 공간을 탐방하며‘여권 없이 세계를 여행하다’라는 콘셉트를 하루 동안 실현한다. 특히 인천시의 대중교통 지원 정책인‘아이패스(I-Pass)’를 활용해 도시 곳곳을 손쉽게 이동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에는 선재도의 고요한 풍경, 차이나타운의 다채로운 문화, 웅장한 인천대교, 활기 넘치는 트리플스트리트 등 인천을 대표하는 이국적인 명소들이 등장해 도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일상이 행복한 도시’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시민이 참여하는‘아이패스 세계지도’캠페인도 추진한다. 시민들이 광고에 포함되지 않은 인천의 이국적인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지도 형태로 공유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9명과 4개 팀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으로 선정하고, 12월 23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소상공인 물류환경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전국 최초 기획·추진 ▲인천시‘천원주택’공급으로 저출생을 극복하다 ▲인천시, 공공건축물 내 숨어있는 재생에너지로 전기요금 아끼고 수익도 올린다 ▲전통시장 소통 간담회 추진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노후관 교체 추진으로 세마리 토끼를 잡다! 등 총 13건이다.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