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 일반고 13개교와 함께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일반고 전환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13일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으로 결정함에 따라 일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과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관내 13개 공립 일반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사업 설명과 함께 일반고 전환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경기 북부지역(의정부 경기북과학고)에 유일하게 소재해 지정학적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 신규 지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향후 일반고로 전환할 학교가 선정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일반고 전환 행정절차 및 공모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고의 안산 유치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보훈회관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24회 대한민국 보훈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기억하겠습니다. 그대라는 희생을’ 작품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그리운 금강산 공연 ▲만세삼창 등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6·25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냉엄한 분단의 현실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갖고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진정한 보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 명예 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 원, 그 외 유공자는 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한명훈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이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상록구 본오동의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6.25전쟁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지킨 호국 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나타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및 유족 포상,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전쟁 교훈을 상기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식순에 따라 의전에 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사는 자유와 행복은 분단과 전쟁이라는 참혹한 역사의 회오리를 온몸으로 막아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아픈 역사를 감내해 오신 호국의 영웅들과, 그리움과 슬픔을 자긍심으로 견뎌온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거룩한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후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지적측량 현장 참여 사업’을 내달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측량 현장 참여 사업은 구청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현장에서 지적측량 및 검사를 동시에 진행해 토지소유자와 성과자, 검사자 간의 측량 결과에 대한 의견 등을 종합하고, 기존의 사전 협의-측량-검사-토지이동신청 등 4개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민원 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혁신적인 시책이다. 이 사업은 기존에 지적분할, 등록전환 등 지적 민원 업무가 측량 수행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측량 검사기관(구청)으로 이원화돼 처리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만큼, 창구 일원화를 통해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상록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 신청인과 매주 1회 현장 참여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17필지(141,926㎡) ▲올해 상반기 12필지(8,377㎡)에 대한 민원을 처리했으며 종전에 평균 12일에 걸쳐 처리된 민원을 평균 6일 만에 해결하며 시민의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은 임교민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으로 연주회의 제목처럼 더욱 새로운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서곡은 임교민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겨레의 안산’으로,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곡이다. 이어 뉴에이지 대표 작곡가인 양방언의 ▲‘프런티어’ ▲‘1%의 가능성’을 임교민 지휘자의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한다. 또한, 이날 정기연주회를 위해 임교민 지휘자가 새로 작곡한 작품들도 이어 연주된다. 대금 연주자 문형희 교수와 안무가 오수연 씨와의 협연을 통한 ▲대금 협주곡 ‘담론’ ▲국악관현악을 위한 ‘춘향’ 연주를 통해 진한 감동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의 피날레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인 장사익과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3월에 취임한 임교민 지휘자가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새로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내 반지하 주택가에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안산소방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제2대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오전 토론훈련과 오후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오전 토론훈련에는 최근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도로 사면 유실 등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대응 사항을 발표하고 재난 대응 관련 질의와 응답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원활하게 대응하도록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형태가 다양하고 그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워 충실한 훈련을 통한 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안산단원경찰서와 조두순 거주지 일원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앞서 야간 외출 제한 명령(특별준수사항)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9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감시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청원경찰) 초소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이 함께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안산시 청원경찰이 근무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방범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치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에서 신안산대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에서 민선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 사동(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한양대 ERICA에 이어 신안산대가 참여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강조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청년 중심 도시를 표방하는 안산시는 관내 5개 대학(▲한양대학교 ERICA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신안산대학교와는 지난 1월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생발전 관계를 굳건히 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안산교육지원청 3층 정책지원실에서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대부도 초 3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개교 시기 및 규모, 그 밖의 배치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했다. 대부도 초 3교 통폐합 추진은 지난해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를 통하여 3교 모두 학부모 70% 이상 동의하여 추진교를 확정한 사항이며, 대남초, 대동초를 대부초로 통합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통합학교 시설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학교설립계획심의 이후에는 하반기 재정투자심사,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29학년도 초 3교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오늘 위원회를 통해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하면서 “대부도 지역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통합학교의 교육시설 사업과 적기 개교를 위해 향후 일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10시 2024 상반기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 이민근 시장,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산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 지역 특성화고(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참석했다.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경기도조례 제7383호, 2022.4.21.)에 의거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력 중심 사회를 타파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안산 직업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고졸 취창업 활성화, 청년 취업 활성화를 통한 정주 의식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0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미니화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는 그동안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던 상록구 장하동 277-1번지를 비롯해 관내 8개소에 메리골드 등 여름꽃 1,000본과 화분을 식재하고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화단이 조성된 장소는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 환경 정비를 꾀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상록구에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5월부터 사동, 해양동, 본오2동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지역 환경지킴이 ‘명예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 운영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화정영어마을은 지난 22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개최된 ‘제4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출제자가 말하는 영어 단어의 발음을 듣고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퀴즈 형식의 대회로 안산시 초등학생의 영어 어휘력과 올바르고 정확한 읽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 8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총 165명의 신청자 가운데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15명씩 총 45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본선 참가 학생들은 대회 성적에 따라 학년별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참가상(9명)을 수상했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안산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은 “결과보다는 대회 준비부터 무대 위 경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달성하게 되는 성장과 성취에 더 큰 교육적 의미가 있다”라며 “참가자들의 경험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안산시 간호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45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간호사회는 회원 수 2,500여 명의 간호사가 가입해 활동 중인 단체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안산시 간호사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외부와 소통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다니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시는 안산시 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평화적인 자유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는 올해로 60회를 맞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대회 참가자,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중고생과 일반시민 20여 명이 참가해 ▲국리민복 ▲자유수호 ▲평화통일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는 시곡초등학교 5학년 손샤인 학생이 ‘자랑스런 우리나라! 올바른 힘으로 지녀나가요’라는 연제로 최우수상을 수상, 8월에 개최 예정인 경기도 예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오늘 이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9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제대로 걷기 프로그램(8주 과정)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60여 명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건강강사가 올바른 걷기자세 및 일상 속 따라하기 쉬운 운동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하루 5,000보 걷기 미션이 주어졌으며, 8주간의 미션수행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바른 걷기 습관을 갖는 좋은 기회였고, 특히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