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책임감 있게 정보를 활용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디지털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태도를 기르며 문제 상황을 공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도교육청은‘초등 3~4학년을 위한 바로 쓰는 디지털 문해력 수업가이드’와 중학생 대상‘수업에 녹여 쓰는 디지털 문해력’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하고 지난 2월 각급학교에 보급했다. 또한 현장 교사들이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교육자료 집필 교사를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연수의 전문성과 교사 만족도 향상했으며 교원 연수는 여름 방학과 하반기에 추가로 개설하여 교사의 디지털 문해력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제주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64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사실 확인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드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며 응시 신청 접수기간은 2025년 3월 31일 9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제주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고등학교 및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 또는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학생들이 직접 학교 현장의 소식을 알리는 2025 제주교육 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기자와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학생기자단은 다양한 제주교육 소식을 알리기 위해 학교급별로 안배해 초등학생 9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학생기자단은 학교 소식과 학생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해 도민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2026년 2월 말까지 펼치게 된다. 학생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제주도교육청 소식지‘함께하는 제주교육’과 도내 언론사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위촉식 후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학생기자단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 취재 및 기사 작성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학생기자단을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기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학생기자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제주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고경수 전 교육국장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전문가로서 교육전문직이 갗줘야할 소양과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 적용과 교사 지원방안 등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의 모든 과장이 중재자로 참여하는 의견 공유하는 월드카페 토의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2025 제주시교육 정책 방향과 학교 교육활동 지원계획을 공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민 교육장은“우리 지원청 교육전문직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부서 간 협력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 역량 강화로 제주시교육이 변화와 발전을 이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라마다시티제주홀에서 2025학년도 제1회 제주시교육지원청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회의는 2025학년도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학년도 제주시교육지원청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2025학년도 소위원회 구성과 심의 사항의 소위원회 위임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보호 담당 오광원 변호사의 ‘교육활동보호 관련 법령의 이해’ 강의를 통해 2025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에 새롭게 추가된 공동교권보호위원회를 안내하고 심의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권보호위원회 모의 심의에서 최근 온라인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권침해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활동 보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교원들이 안심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장 정례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이 시대, 학교장의 리더십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제주교육’과‘안전한 학교, 함께 만들어가요!’에 대한 정책도 안내했다. 또한, 분임 협의회는 학교 규모에 따라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2025 제주시교육 역점지원과제인‘책읽기’와‘자기관리’에 대한 단위학교 운영 사례 및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사례를 공유했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민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매일 10분의 기적을 느낄 수 있도록 책읽기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관심을 기울여달라”며“지원청에서도 촘촘하고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직원들과 함께 청사 주변을 정리하며 화단에 황근과 여러 화초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소통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도 특성에 맞는 세미맹그로브 식물인 황근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을 심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한편, 직원들이 함께 청사 주변을 정비하며 환경 보호와 청렴 실천을 동시에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함께 청렴한 조직 문화를 다지며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청렴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청렴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2025년 청렴행동 실천 계획’을 선포함으로써 청렴으로 늘 푸르른 청정 탐라 조직 문화 가꾸기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청렴데이와 발맞추어 지난 26일 실시한 청렴으로 늘 푸르른 청정 탐라 선포식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연수생 선발하기, 서로 존중하며 근무하기, 예산을 내 돈처럼 신중하게 사용하기,미소와 존중으로 열린 원장실 운영 등의 다짐을 부서별 청렴 실천 파이브로 지정하여 서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장 내 갑질·괴롭힘 근절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원장의 독서 나눔을 통해 소통의 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청렴문구를 손피켓으로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와함께 제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3고(GO) 챌린지’에 동참하여 먹깨비 앱을 통해 직원들과 다과를 나누었고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중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총 15회 30교시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귀포도서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서귀포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제주의 독특한 생태계 특히 곶자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함께 살아남은 세 개의 숲 이야기를 읽고 곶자왈의 생태적 특성을 팝업북으로 표현하는 등 창의적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섬세하게 키워나간다. 서귀여중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미래의 환경 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4월 12일 오후 2시 제남도서관에서 제주의 고유한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2025 책으로 제주를 잇다 – 김성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고사리 가방, 귤사람, 여름의 루돌프’등을 쓰고 그린 김성라 작가를 초청하여 제주를 주제로 한 책의 창작 과정과 일상의 기록이 이야기가 되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5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제주영지학교 유·초·중·고등학생 27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독서활동 지원‘찾아가는 동화구연’을 총 9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동화구연’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지도자의 강의로 진행되며 수준별 동화 읽기와 종이 인형극,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8일 교문과 학교 진입로에서 학생자치회·학교전담경찰·교직원이 함께하는 어우렁 더우렁 학교폭력 STOP!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학기 들어서 두번째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추관수 학교전담경찰(서귀포경찰서)과 학생자치회·교직원이 함께하여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자는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교장실에서 학교전담경찰, 학교장, 학교폭력책임교사 등이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교육청·경찰서·지역학교 학교폭력 담당자가 연계하여 지역 사회 학교폭력예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황인호 학생체육안전부장은 “학생들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상호존중 의식이 행복한 사회의 기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가 어우렁 더우렁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8일 백은숙 지혜상담치료센터 대표를 초빙하여 1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퍼비전은 청소년 상담자로서의 역할 습득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질적으로 제고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먹깨비 3GO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자 밝혔다. 공사는 소상공인이 등록된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탐나는전’을 이용할 수 있는 내부 가이드」를 마련하여 각종 회의 간식 구매, 출장 식비, 소규모 행사 준비에 전사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2024년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 살리기 캠페인’을 더욱 고도화하여 제주관광공사 사내 동호회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호민 사장은 “공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부 전략을 수립하여 실천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3GO, 골목상권 기살리기와 같은 캠페인을 단발성 상생 활동으로 끝내지 않고,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밟혔다. 한편 ‘먹깨비 3GO 챌린지’는 48시간 안에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결제한 뒤,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고(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된 3고(GO) 챌린지는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로, 민생경제를 살리고(GO), 소상공인을 살리고(GO), 먹깨비앱과 탐나는전을 사용하고(GO)의 의미를 담았다. 해당 챌린지는 지목받은 참여자가 48시간 이내 먹깨비 앱을 통해 탐나는전으로 결제를 진행한 후 SNS로 인증을 해야 하며, 이후 3명의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월부터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소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3고(GO) 챌린지의 참여 확산을 통해 지역 소비가 살아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