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 26일 완주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1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984명 증가한 규모로 총 4,5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신노년세대의 역량·경험을 활용하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고령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추진 분야는 ▲폐의약품·폐페트병 수거 등 자원순환 활동 ▲건강지킴이, 주거복지 지원, 경로당 어르신 식사 지원 등 취약계층 돌봄 및 행정업무 지원 ▲반찬사업단, 팥죽전문점 운영 등을 포함한 55개 사업단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완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읍·면 등 총 7개소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자원순환서포터즈 ▲폐의약품수거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홍보 캠페인 등으로 자원순환을 촉진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올해 5개 분야의 1일 군수를 선정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2년 ㈜정석케미칼 대표이자 완주산단진흥회장인 김용현 대표를 시작으로 완주군 1일 군수제를 실시해왔다. 이 제도는 소통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히며 지역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민 누구나 1일 군수가 되어 군수 시점에서 각종 현안을 살피고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민선8기 완주군수 공약사업으로 도입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12월 11일부터 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이장회의 등을 통해 ‘완주군 1일 군수제’를 홍보하고, 본인 신청과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5개 분야에 총 9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지난 24일 선정심사를 통해 총 5명의 1일 군수를 선정했다. 분야별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진정욱 공예분야 전라북도 명장,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보건·복지 분야의 백청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교육·청년·아동 분야 이한나 완주군청소년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지역핵심리더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국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외 연수일정을 변경해 상관면 소재 상관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됐다. 정책연수는 지역 핵심리더인 이장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열기 ▲리더의 자기 관리법 ▲유쾌한 소통의 법칙 ▲한마음 팀빌딩 ▲군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 기반 조성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앞둔 완주군의 인구 정책 등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뇌를 깨우는 6가지 법칙 ▲작은 나에서 큰 나로 등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팀워크 강화 및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5일 제29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 조례안 통과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유의식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행정 통합에 관한 완주군민의 의사와 민주주의의 절차적 정당성을 스스로 짓밟고 일방적인 통합의 길을 열어버렸다”라며 “완주군민이 원치 않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해 6월 통합 주민투표 건의에 서명한 유효인 수는 청구권자 약 8만 4천645명 중 5%인 4천223명에 그쳤지만, 통합 반대 의사를 밝힌 서명인 수는 무려 3만 4천146명으로 청구권자의 40%가 넘었다”라며 “완주군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통합을 강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북도의회에서 가결한 이번 조례안은 통합이 진행될 경우 완주군이 전주에 흡수될 것이라는 주민의 우려를 일시적으로 덮기 위한 형식적인 안전장치에 불과하다”라며, “주민 간 갈등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 이후에 관한 조례안부터 서둘러 제정한 것은 민주주의의 정신을 무너뜨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새마을회관에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지난 24일 완주군과 (사)완주군새마을회는 ‘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구생회 (사)완주군 새마을회 지회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완주군새마을회는 새마을회관의 2층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완주군은 해당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완주군은 현재 지역주민들의 독서쉼터이자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 50개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작은도서관 50개 육성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터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께는 평생학습 장이 되며, 모든 군민이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쉼터가 된다”며 “오늘 맺은 협약을 시작으로 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행정구역 72%가 임야로 불법소각 및 산림이용객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계로 돌입한다. 군 산림녹지과, 읍·면 산불감시원 7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총동원해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공휴일에는 산림인접지역 마을을 방문해 산불 예방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8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12대), 기계화시스템, 등짐펌프 등을 정비, 점검해 장비를 추가 확충한다.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익산 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 조심 깃발, 현수막을 설치해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한다. 소각행위 취약 시간 집중 단속과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완주군의 문화예술을 이끄는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청사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과거 전라북도 잠업시험장(잠종장)이었던 곳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1914년 잠업강습소로 설립된 이곳을 2011년 농업기술원 종사사업소가 부안으로 이전하면서 폐쇄됐으나, 완주군청 이전과 발맞춰 문체체육관광부의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지구로 거듭났다. 현재 누에는 곳곳에 흩어져 있던 완주군 주요 문화단체들이 ‘누에’로 이전을 마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시 한번 제2의 문화 중흥기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한국예총 완주지회,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등 완주군 주요 문화단체가 이전을 마치고,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누에 문화단체들이 주축이 된 ‘예술로 충전’ 행사를 열고 클래식·판소리·재즈·라이브드로잉·댄스·강연·문화체험 등 완성도 높은 4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5년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대상자가 선정된 70개 사업은 드론용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블록 가축생산성 향상 시범 등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신기술보급사업, 농촌자원활용 치유농장 육성, 농업용 관리기 지원 사업,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지역특화품목(아열대) 비닐하우스 지원 등으로 총사업비 113억 원 규모다. 기후변화, 농식품 소비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생산비 절감, 치유농업 분야 육성, 스마트팜 보급 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완주군의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 및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첨단과학기술과 스마트농업을 접목해 기후변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부회장인 정완철 완주군애향운동본부장,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박춘성 완주군장애인태권도협회장과 이사 및 감사가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총 2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한 해 완주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 및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완주반다비체육센터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시설 및 체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모두가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이 이끄는 수소완주팀이 2025년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수소도시 완주팀(감독 정수현)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보령머드팀(감독 김미리)과 펼쳐진 챔피언스컵 1국 이창호9단 VS 김민서2단 대국에서 이창호9단 백승, 권효진8단 VS 이슬주3단 대국에서 권효진8단 흑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소도시 완주팀은 팀 창단 첫해 바둑레전드리그 우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하며 바둑명가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명성을 드높여 준 선수, 감독,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스포츠메카 완주 구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신용협동조합이 지난 21일, 고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사 등 임원진과 조합원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4년 결산감사 및 사업경과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정관개정건 의결 등을 거치며 마무리됐다. 국민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한 해 금융권의 연이은 경기침체와 규제강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난관을 극복하며 성장과 이익을 실현시킨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조와 격려를 부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창립 이후 지역사회의 금융기반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신협의 제34회 정기총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함께 해주길 바라고, 지역발전 상생의 동반자로 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단체 대의원 45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추진 계획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강화, 양성평등, 저출산 위기극복,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완주사랑 홍보캠페인 등 총 5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능력개발, 서로가 배려·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취약계층 나눔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채미화 회장은 “2025년 한해도 여성단체가 여성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며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수행을 통해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줘 감사드린다”며 “양성평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은행이 완주군에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 130상자를 전달했다. 20일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즉석밥 ▲라면 ▲누룽지 ▲김 ▲칫솔 ▲치약 ▲과자 ▲수세미 ▲물티슈 등 9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완주군 저소득노인 1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권 부행장은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매년 선물꾸러미세트를 비롯해 보건위생용품, 방한(warm)키트, 시원(cool)키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귀농귀촌 선도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완주군이 올해도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며 귀농귀촌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19일 완주군에는 전라남도청과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연합회 관계자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귀농어귀촌교육관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인 전남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찾던 중 완주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벤치마킹에서 전라남도 관계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운영방법 및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완주군만의 귀농귀촌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에게 더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고민하고 접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중요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체화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도 완주군에는 경북 김천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교육학교 건립을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오는 4월 말부터 봉동, 용진 방면에도 공영제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공영제 마을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은 전주 시내버스 요금 1,500원(교통카드 사용 시 1,450원)에서 마을버스 요금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 용진 방면 마을버스는 50번대, 500번대 전주시내버스 개편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삼봉지구, 운곡지구 등 신규택지 개발지구를 확대 운행하고, 둔산리-봉동 소재지, 테크노2단지 노선신설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운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운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노선개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시간표를 안내하는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시, 버스 안내 단말기 등을 통해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행 전에 약 2주에서 3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두어 추가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범 운행기간에는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