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군수는 6일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폭설 피해 속에서도 본연의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우선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 부서의 간부공무원들이 비상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을 가라앉히고 신속한 폭설 피해 현장 복구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 안정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내린 폭설에 따른 피해 조사와 복구 및 인력·장비 지원 등 폭설 피해로 인한 후속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도 주문했다. 특별 지시 내용은 △주요 국정과 정책 과제 등 당면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 손상하는 행위 금지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 △취약계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재해예방 유공 단원들의 한해 활동 보고 영상 시청 및 결의문 낭독, 방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기념식과 직무교육을 하며 단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군민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2008년 창설했다. 현재 문종락 단장 외 200여 명의 단원들은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 음성 건설과 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종락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방재 활동 정보공유 및 단원들의 단결력을 강화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재해예방과 경감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시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결의대회가 지역자율방재단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청년회의소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5일 개최된 가운데 제54대 이원석 회장의 뒤를 이어 제55대 김재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음성청년회의소는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재)음성군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재겸 취임회장은 “음성군의 예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새로이 회장단이 시작하는 뜻깊은 날 장학금을 기탁해 영광”이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청년회의소는 해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여름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수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과 겨울철 사랑의 연탄 기탁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5일 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감곡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음성군 감곡면 장감로149번길 7-6에 위치한 감곡 어울림센터는 감곡면 도시재생 사업을 대표하는 거점시설이다. 군은 지난해 5월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착공해 올해 6월 말 건축공사를 준공, 11월 말 용도별 실내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 기존구조물 해체, 실시설계, 토목건축공사 등 설치 공사와 각종 인허가 비용 등 총사업비 36.15억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56.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내 생활 SOC공간 제공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햇사레 카페’와 지역주민의 교육 및 회의를 위한 ‘회의실’을 조성했다. 지상 2층은 지역 아동들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방’으로 활용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울림 센터가 감곡면의 공동체 거점시설로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37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장학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명문학교 육성사업 추진계획(안),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앞으로 음성군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5년도 예산 약 248억 6천만 원을 확정하고, 장학사업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내년에는 초등학생 특별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장학생을 대폭 확대해 선발하고,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 조건을 완화해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회는 내년에 한층 강화된 지원을 통해 음성군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교육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에는 사업 대상자를 크게 확대했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과 음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군의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6월부터 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목표 설정과 성과지표 발굴 및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부서별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중간보고회를 거쳤다. 또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각종 중장기 계획 등 군정 전 분야 분석을 통해 도출·발굴한 세부 목표와 추진 과제를 두 차례에 걸쳐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음성형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별 59개 세부목표, 125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 수립을 위한 최종 검토를 진행하며 군의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 여성 어르신 열 분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인생의 마지막 이벤트’ 출간 행사가 한국예총 충청북도 연합회 음성군지회 주관으로 4일 영빈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음성군 2024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75세 이상의 구술 어르신들과 대필작가들이 협력해 완성한 자서전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후대에 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에는 75세 이상 구술 어르신 10명과 가족, 대필작가 10명, 음성 예총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강희진 음성예총 회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연대를 촉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자신이 경험을 나누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여정의 각 순간을 솔직하게 풀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세대 간 소통 확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달 27일, 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삼성면 42.3cm)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까지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시설하우스 43.4ha, 인삼 54.8ha, 화훼12.8ha, 축사 6.8ha 등 전체 124.9ha의 농축산시설(534농가)에서 21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시설에서는 창고 붕괴, 가설 건축물 파손 등 78건에 149억원(공장 자체산정액)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3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도시농부, 공무원, 군부대 등 16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피해가 큰 생극·대소·삼성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돼 폭설로 난방이 불가능해진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와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충북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도 폭설로 피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 맹동면에 소재한 전국보청기할인마트는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난청 및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리증폭기 10대를 기증했다. 홍석진 대표는 “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난청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리증폭기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3일 (재)음성군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생극면 소재 채소 재배 농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70ha 규모의 농지에서 각종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 모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근수 회장은 “음성군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채소작목회로 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지난해 쌈 채소 꾸러미 판매액을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음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달 27~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삼성면 42.3cm)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복구 작업에 한창이다. 군은 1일까지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시설하우스 26.6ha, 인삼 12.6ha, 화훼8.5ha, 축사 5.3ha 등 전체 55.1ha의 농축산시설(318농가)에서 155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액 122억5천만원을 초과한 수치다. 공장시설에서는 창고 붕괴, 가설 건축물 파손 등 31건에 4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북도는 폭설 피해를 본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에 대한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한 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지를 결정한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본 지자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주민에게는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개최해 민선8기 3년차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음성명작관에서 열린 음성사랑행복위원회에는 위원과 공약사업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5개 분과별 공약사업 이행 상황 노력도 평가와 사업 방향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변경 심의를 진행했다.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노력도 평가는 우수, 보통, 미흡의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한다. 분과별 위원 평가 결과, △행정·복지 83% △교육·문화·환경 85% △신성장산업 66% △지역개발 63% △농업·농촌 62%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참석위원 과반수 이상이 공약 이행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상황과 여건의 변화에 따라 △음성군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을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로 △소이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소이면 가족캠핑장 조성으로 △생극면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사업을 생극면 응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2일 맹동면 일원에 추진 중인 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맹동 청소년 문화탐방 청춘여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맹동면 중심지와 배후 마을에 유아, 청소년, 노년층 등 대상별 교육·문화·복지 생활 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맹동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견문 확대 및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동면 동성중학교 3학년 145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학로 연극공연(썸데이)을 관람하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문화예술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즐거움, 지역사회 정체성 및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맹동면의 다양한 계층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 확산에 기여한 봉사자와 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올해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율이 높은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했으며, 개인 부문은 생극면 자원봉사자치회 회원 조화자 씨가, 단체부문은 소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숙자)가 수상했다. 조화자 씨는 올해 총 54회(216시간), 소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총 7회, 87명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관내 여러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조화자 씨와 진숙자 소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손이음을 통해 음성군 농가와 기업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음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많은 농가와 기업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자분들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지역 자원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2월 1일 휴일에도 불구 대설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음성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군청 직원, 새마을회 등 100여 명이 합동으로 관내 대설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1.27~28. 대소, 삼성면 일대 40cm가 넘는 폭설로 전례 없는 재난이 발생하여 이 지역 화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음성군은 화훼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폭설로 인해 난방이 불가능한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 및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 적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돼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삼성 화훼집하장 내 제초작업 및 집기 정리 등 주변 정리를 실시했다. 특히 온실 내에 있는 화훼종묘는 내년 초 온실 복구 후 화훼 농사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귀중한 재산으로 신속한 이동 적재가 필요하여 집하장 정리 후 피해농가당 100여평 정도의 면적에 화훼종묘를 이동적재 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