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3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울시 항공사진 판독 결과로 나타난 3793곳을 현장 조사한다. 중점 조사 사항은 옥상, 테라스 등 공간 증축과 조립식 패널, 천막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등이다. 조사에 앞서 해당 건축주 등에게는 '항공사진 판독 현장조사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후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위반건축물을 철저히 조사한다. 마포구는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자진 정비를 유도한다.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재산권 제한 등 행정적인 조처를 한다. 이번 행정 조처로 건축물대장에 위반 내용이 기재되면 취득세나 재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전세 대출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신고·허가 업종에 대한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소유주가 위반 부분을 철거하거나 적법하게 사후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항공사진 판독 현장 조사 기간에 공무원을 사칭하여 위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깨끗한 지역의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마포구가 2023년부터 선보인 사업이다. 올해 마포구는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활동할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10명을 선발했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선발된 어르신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활동하게 되며 월 76여만 원의 임금을 받는다. 환경보안관 활동은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진행한다. 1조당 원룸, 주택 밀집 지역과 상권 밀집 지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의 동별 환경취약지구 3~4곳을 전담한다. 환경보안관의 주요 활동은 무단 투기 상습 구역의 순찰과 계도, 커피박과 우유갑 수거, 골목길 청소, 불법 전단지 제거, 틈새 녹지 조성 및 경관 개선, 빗물받이 정비, 안전 취약지구 순찰 등이다. 지난해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활동한 어르신들은 각 동 전담 지역에서 정기적인 무단 투기 순찰을 진행했다. 우기에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월 7일 ‘2024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관광특화거리인 ‘레드로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정책의 형성과 집행, 성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마포구는 2023년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접목한 ‘레드로드’를 조성해 일반 길을 관광 인프라로 재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조성하고, 인파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 기술인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과 연말연시에 제 기능을 톡톡히 하며 안전사고 없는 ‘레드로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행사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한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관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3월 4일부터 31일까지 3억 5,000만원 규모의 공동 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동 주택 지원 사업이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마포구가 일부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구는 5년 이내 지원금을 받지 못한 공동주택과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임의 관리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의 내용은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보수, CCTV 설치와 유지, 전기차 충전 예비시설 구축, 재난 안전 시설물 보수와 보강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 주택은 구비 서류를 가지고 2025년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마포구청 4층 주택상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주택상생과 부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한 사업은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후에 공동 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2025년 6월 중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2024년 공동 주택 지원 사업에서 38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년 2월 10일 10시부터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표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5개 자치구청장과 자치구·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후 우수 자치구 상장 및 담당자 표창 수여가 있었다. 마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포구가 최우수를 수상한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관리’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최약계층을 위한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 서비스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마포구청이 추진한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관리‘ 사업으로 2024년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최우수구로 선정돼 자랑스럽다.”라며 “마포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구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며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국·공유지 14필지(2,344.4m2)를 새롭게 등록하는 '지적공부 미등록 토지 신규등록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변환·등록하는 디지털 지적(임야)도 품질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적 도면에 등록 누락된 토지를 조사하여 신규 등록하게 됐다. 지적공부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등 토지를 표시하고 소유하는 대장과 도면을 말한다. 마포구는 본 사업을 위해 폐쇄토지대장, 폐쇄지적도, 측량 결과도 등 관련 자료를 전수조사하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적 측량을 실시했다. 이번 미등록 토지는 국유지 9필지(1,230.6m2)와 시유지 5필지(1,113.8m2)다. 국유지 9필지(1,230.6m2)는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토지로 일제등록 당시 누락되어 신규등록을 완료했다. 시유지 5필지(1,113.8m2)는 공덕, 대현, 성산 토지구획정리사업 당시 누락됐고, 사업시행자인 서울시에 신규등록측량 성과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와 축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년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발굴하고자 매년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10일)으로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행사나 축제를 주관할 능력이 있는 법인,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다. 공모 분야는 ‘행사’와 ‘축제’로 나뉘며, 총 사업비는 1억 9,000만원이다. ‘행사’분야는 문화예술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공연, 전시, 백일장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총액은 4천만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 1억5000만원인 ‘축제’분야에서는 복합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하며,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출된 사업은 서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년 2월 9일 10시 30분부터 망원유수지축구장에서 망원축구회가 주최한 시무식에 참여해 회원들을 응원하고 망원축구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추위가 이어진 이 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이형규 망원축구회장과 회원 90명을 포함 100여 명의 관계자가 모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이어진 기원제에 참여했다. 시무식이 끝난 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축구장과 족구장, 파크골프장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겨울철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망원축구회가 2025년에도 환상의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구민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년 2월 8일 12시 30분부터 마포문화원 4층 강당에서 구민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함께하며 사람과 세대 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의 구민과 민속놀이 참가자가 모였다. 행사를 주최한 마포문화원은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대회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징어게임’으로 알려진 K-민속놀이의 인기를 지난 달 열린 ‘레드로드 설맞이 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마포구는 사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소중한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겨울철 강설로 인해 결빙에 취약한 공덕동, 염리동, 성산동 일대 등을 직접 점검했다. 7일 날씨는 출근 시간대에 영하권 기온(–7℃)까지 떨어져서 노면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직접 제설작업에도 참여했다. 특히 도로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늘 점검한 곳은 공덕동 한겨레 신문사 앞, 아현동 환일고등학교 인근, 서강교회, 염리동 서울여중고 인근, 성산고가차도 등 비탈진 언덕과 보행이 염려되는 지역 위주로 방문했다. 겨울철 미끄럼 사고를 대비하여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도로 열선은 ①환일길(소의초등학교와 환일고등학교 사이) ②백범로 25길(서울여중고 인근) ③월드컵 북로 30길(성산고가차도 인근) ④독막로28길(신수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인근)등에 설치되어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결빙 취약 구간 곳곳에 설치할 도로 열선이 강설에 제대로 작동하는 지 다시 한번 점검했다.”라며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위해 겨울철 결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산불 방지 체제에 돌입했다. 마포구의 산림면적은 성미산과 매봉산, 상암산 등을 포함해 약 74헥타르(ha)이며, 지역 특성상 주택가가 가까이 있어 산불 발생 시 2차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커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산불 조심 기간’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설날 연휴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8일 앞당겨 시행했다. 마포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불 조심 기간에 24시간 운영한다. 본부에서는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초동 대처에 나선다. 또한 마포구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진화하고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자 마포구 공무원 267명으로 구성한 진화대를 조직했다. 산에 설치된 산불진화장비보관함 13개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모든 장비는 시범 작동으로 실제 사용 시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훼손된 장비는 즉시 정비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등산로와 임야를 주 1회 이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2024년 기준)’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정부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며 마포구가 행한다. 조사대상은 마포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총 6만 3천여 곳이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체가 영업 활동 등으로 바쁠 때는 전화나 인터넷 그리고 조사표를 맡겨두었다가 사업체에서 작성 후 회수하는 배포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① 사업체명 ② 사업장 대표자 ③ 소재지 ④ 창설연월 ⑤ 사업자등록번호 ⑥ 조직형태 ⑦ 사업의 종류 ⑧ 종사자 수 ⑨ 연간 매출액 총 9개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2025년 조사에서는 무인 매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새롭게 추가된다. 조사 자료는 경찰이나 소방 당국에 제공되어 무인 매장 안전 대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열린 산들어린이집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기탁식에 참여했다. 이번 기탁식은 2월 6일 10시에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 산들어린이집(국공립) 임영임 원장과 운영위원 그리고 원아 14명 등이 참석했다. 산들어린이집(국공립) 운영위원회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을 드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위해 바자회로 모금한 177만 4,000원을 후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효도밥상을 드리게 된다. 이렇게 뜻깊은 선행은 커서도 기억날 것이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효도밥상’ 사업에 참여할 급식 기관을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는 마포구만의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 1. 22.) 현재 마포구에 소재하고 급식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경로당과 종교시설 등이다. 또한 일 평균 2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급식 기관으로 선정되면 아침마다 ‘효도밥상 반찬공장’에서 조리한 따뜻하고 신선한 반찬과 국이 배송돼 어르신의 영양을 책임진다. 또한 급식 기관에는 운영에 필요한 인력 등이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급식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효도밥상에 참여하고자 하는 급식 기관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마포구청 6층 어르신동행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이전고시를 완료한 공덕자이아파트가 1월 21일 마침내 등기를 마쳤다. 마포구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을 받았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마포구의 끈질긴 중재로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게 됐다. 이에 마포구는 등기가 조속히 이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