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행정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5급이상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강의는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책기획팀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개념과 이해 ▲생성형 AI 적용 사례 ▲AI 일상화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각 부서 특성에 맞는 AI 활용 적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스마트 행정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전 직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주민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AI 활용이 행정 능력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겨울이 되면 더 따뜻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강서구다. 서울 강서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결과 48억여 원을 모금해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올랐다. 이는 강서구 역대 최대 모금액이자 서울시 자치구 역대 최대치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모금 활동을 펼쳤다.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기부 나눔 릴레이’와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함께 하는 ‘사랑의 저금통 마음 모으기’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7억 8천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대비 5억여 원 증가하고, 목표액 20억 원을 2.4배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총 모금 건수는 2,952건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통시장, 기업 등 각계각층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많은 주민의 손길이 모인 만큼, 감동적인 사연들도 잇따랐다. 한 주민은 자녀가 태어난 후 하루 1만 원씩 모은 돈 400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했다. 이런 기부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87세 어르신도 기부에 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제철 식재료가 수록된 영양달력을 3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단 구성을 돕기 위해 '영양가득 강서 제철 식재료 달력'을 기획했다. 이 달력은 월별 제철 식재료와 요리법을 함께 안내한다. 달력은 ▲1월(바다의 우유 - 굴) ▲2월(진흙 속 보물 - 연근) ▲3월(따스한 봄을 알리는 - 냉이) ▲4월(산에서 나는 고기 - 더덕) ▲5월(체내 독소 배출엔 - 미나리) ▲6월(혈관 건강에 좋은 - 복분자) ▲7월(수분 가득 영양 가득 - 오이) ▲8월(달콤하고 아삭한 - 파인애플) ▲9월(든든한 한 끼 - 고구마) ▲10월(달콤하고 든든한 - 단호박) ▲11월(푸릇푸릇 김장 채소 - 배추) ▲12월(양배추와 순무의 만남 - 콜라비) 로 구성됐다. 각 페이지에는 해당 월의 달력과 대표 식재료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효능과 구입요령, 보관·손질법, 요리방법 등 실용적인 정보도 담았다. 이 달력은 강서구 누리집과 '강서구보건소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에서 PDF 파일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파일을 출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5년 3월 한 달간 가로정비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로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단속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 야간 시간대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신규 발생한 거리가게(노점상) ▲도로상 적치물 ▲거리가게 허가제 지역의 운영자 임의 변경 여부 및 확장 행위 ▲기타 민원 다발 발생 지역에 대한 단속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거리가게 허가제 지역 165개소를 포함한 강서구 전역이 단속 대상이 된다. 3개 조로 편성된 단속팀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단속 시에는 즉시 이동 조치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뿐만 아니라 상시단속을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거리가게 실명제를 도입해 노점 승계 및 매매를 원천 차단하고, 도로점용료 및 과태료 부과 등 체계적인 관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6일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강서구 평생교육협의회 회의’에서 올해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진 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올해 평생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각계각층 주민들의 취향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비문해자를 위한 교육,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인문학 강좌 등 기존사업에 더해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 지원, 경계선지능인 교육, 평생교육 바우처, 인문도시 조성 등 4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 오는 2026년 재지정 평가에 대비해 평생학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영아 양육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엄마아빠택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 등 영아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는 기존에 지원하던 10만 원의 택시 포인트에 다자녀 및 한부모 가족을 위한 추가 포인트 지급을 포함하여 혜택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이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와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아를 위탁하는 가정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신청 시 ‘타다’와 ‘파파’ 2개의 택시 운영사 중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동주민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운영사에서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 후 약 12일이 소요되며, 실제 탑승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다. 포인트 지급 후 선택한 운영사 앱을 통해 ‘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독립운동가 상산(常山) 김도연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진 구청장은 25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상산 김도연 선생 기념행사’에 참석해 창작 뮤지컬 ‘도연’을 관람했다. 구는 2.8독립선언 106주년을 맞아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상산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도연 선생의 손자 김민희 씨(일산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정규승 상산 김도연 선생 숭모회장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강서구립극단 ‘비상’이 준비한 창작 뮤지컬 ‘도연’으로 문을 열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조선유학생들로 결성된 조선독립청년단이 106년 전 동경 YMCA에서 외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재연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진 구청장과 주민들은 자리에서 일제히 일어나 ‘2.8 독립선언서 결의문’ 일부를 낭독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상산 김도연 평전’의 저자이자 (사)선인역사문화원 연구소장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2025 강서 청년 네트워크(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당사자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기구이다. 구는 3월 7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구정 활동과 축제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청년의 시점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할 점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보고하고 정책 의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구는 청년들에게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대학, 직장, 단체 등에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강서형 공공디자인’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실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강서형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년에 걸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 균형, 포용, 품격, 생태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둔 2026~2030 5개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추진한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안전, 문화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적용범위는 강서구 전체다. 보행자 도로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보도블럭, 공원,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적용된다. 적용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지역 디자인학과 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19일 ㈜에이스모자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만연 ㈜에이스모자 대표,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에이스모자는 총 2억 원 상당의 모자 4만개를 기탁했다. 지난 23년에도 1천5백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1.5%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빌려주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 본사가 강서구에 있는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올해 융자 규모는 60억 원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1.5% 고정이며, 1년 동안 이자만 납부하고, 다음 해부터 4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나눠 내면 된다. 융자금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등 경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오는 2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지참한 후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에 방문해 제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하5 희망하5 나눔하5’행사에 참석해 짜장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전국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봉사를 하는 ‘한국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였다. 봉사자들은 조리실로 변한 트럭에 올라 음식 준비에 나섰다. 영하의 날씨에도 이마에는 금새 구슬땀이 맺혔다.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조리, 식재료 공급, 배식 등 역할을 분담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진 구청장도 앞치마를 두른 채 짜장차에 올라 면을 삶고 배식 봉사를 하며 일손을 더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가양5단지는 임대아파트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오전 10시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행사에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1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생동감 있는 구정 소식을 전할 ‘주민 홍보모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주민은 구정 소식지인 강서까치뉴스의 표지 모델을 비롯해 언론보도 홍보사진, 유튜브 영상 촬영 등 구정 홍보 전반에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으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청년/성인 ▲어르신 ▲다문화/외국인 등 5개 분야로, 분야별 5명씩 총 25명을 선발한다. 지원 방법은 구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와 6개월 이내 촬영한 프로필 사진 2장, 개성이 담긴 15~30초 이내 길이의 자기소개 영상파일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로 이루어지며, 지원자의 활동 의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결과는 4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 홍보모델은 5월 1일부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9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구는 이날 오후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M+에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악화된 경제 상황과 체감경기를 반영하듯 현장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서구와 중기청, 경제진흥원 등 각 기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강서구는 1.5%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빌려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과 국내 판로 개척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2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각 기관 관계자가 나서 자금·금용 지원, 기술보증, 신용보증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선 각 기관과 중소기업 간 상담 창구도 운영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소정책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과 ‘재활용 선별장 민간 대행 전환’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수거를 격일에서 주 5일 수거로 변경한 것은 주민 편의와 청결한 주거환경을 위한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업체 선정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한 재활용 선별장 운영·관리에 대해서는 “'재활용선별장 성과평가 등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민간 대행의 재활용품 선별률이 43.2%로 공단이 운영하는 것보다 5% 가량 높고, 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어 민간 대행을 추진 중"이며 ”민간 대행 시 선별 처리능력도 향상돼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2곳에서 민간 업체를 통해 재활용 선별작업을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새로운 정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