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진행한다. 에너지절감 컨설팅은 노후 공동주택의 전기설비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기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손실 요인을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간 대구시 공동주택 154개 단지 8만 7천여 세대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올해는 전기점검 전문 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대구시 관내 노후 공동주택 11개 단지 5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단지별 특·고압 전기설비 전반을 점검해 문제가 발견된 설비는 고효율 설비로 교체를 제안하고, 전력량 측정·분석 및 전력손실 진단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된 차단기·배선으로 인한 감전 및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절감 컨설팅은 각종 노후 전기설비 교체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6일과 23일 2차례로 나눠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국토문화탐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소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총 120명의 연수대상자를 60명씩 나눠 ▲1차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차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울릉도 일원의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국토 수호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근무경력, 근무성적, 포상실적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학교 현장과 교육기관에서 교육활동 지원 공로를 인정받은 직원들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광복 80주년 국토문화탐방 연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연수 기간동안 참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5개의 의미 있는 사진을 선정해 전통시장상품권을 증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교육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안전 위험요소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안전 주간’기간 내·외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 ▲안전교육, ▲안전문화 확산, ▲위기대응 능력 강화 등 영역별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집중 운영한다. 먼저, ▲학생 수련활동 기관 집중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버스 및 통학로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 순회 점검 및 집중컨설팅, ▲현장체험 컨설팅, 학교안전사고 예방학교 계획 컨설팅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팔공산 수련원을 방문해 야영형·생활형 안전체험시설, 안전체험관 등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직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이동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는 4월 1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의연금 191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의연금은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 및 관광협회 담당자가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교류를 통해 직접 어려움을 듣고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를 전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자발적 참여로 모금했다.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선발된 대구광역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로 현재까지 24년 넘게 해설사 13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의 39개소 주요관광지 안내 및 해설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무열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영남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발벗고 나선 해설사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은 “소중한 성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강증진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사업평가에서 북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달서구보건소와 남구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위 기관들은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한 주민 참여 기반 사업 추진,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집중 관리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에 이어 성과 공유회 현장에서는 수상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고, 실무자 간 경험과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향후 사업 내실화와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ICT 활용 걷기 활성화 방안 및 최신 걷기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본부는 ‘2025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인 공연·전시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4월 18일 달서아트센터에서는 최재호씨(무용분야)의 ‘교집합- 스치듯 물들여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공연이, 4월 24일(목) ~ 4월 27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황현아씨(연극분야)의 출연작 ‘별이네 헤어살롱’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4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유리상자에서 류은미씨(시각예술분야)의 전시가 열린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대구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미래를 밝힐 유망 예술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에게 2년간 재정 및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해 선정된 7기 청년 예술가 15명은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예술가로 올해도 그 활동을 이어가며 4월부터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 및 연습(발표)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창작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중구청과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여행객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대구관광 환경 구축’을 주제로, 지난 7월 대구 최초로 지정된 동성로 관광특구를 포함한 대구 중구 일대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 장벽과 결제 문제 등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3가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첫 번째 사업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현금 없이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중구 지역 2,500여 개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중구 식음료 매장 500여 곳에 다국어 메뉴판 및 주문 시스템을 설치한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5개 국어(국문/영문/일문/중문간체/중문번체 등)를 지원하는 QR 다국어 메뉴판을 도입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4월 23일 오후 2시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두 번째) ‘대구·경북지역 강제 동원과 일제의 식민 통치’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기념 특강에 이어 두 번째 기념 특강을 마련했다. 4월 23일 오후 2시, ‘대구·경북지역 강제 동원과 일제의 식민 통치’를 주제로 열린 역사 문화 강좌(제30회)를 개최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구근대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대구 사회의 일면과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식민 통치 정책에 따라 강제 동원된 사람들과 사건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제의 식민 도시화가 추진된 배경과 강제 동원을 위한 정책들을 알아보고, 이로 인해 동원된 대구·경북지역 사람들의 피해와 희생을 살펴봄으로써 ‘광복’이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북대학교 사학과 김경남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경남 교수는 한국 근대사 전문가로, 식민지 통치기구와 배상 문제, 대구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은 4월 9일 중대재해사고를 예방하고자 무재해 운동 선포식을 실시했다. 무재해 운동 선포식은 경영진의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자발적인 무재해 운동 추진을 통해 공사 내 안전성 강화, 안전 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노사 간 적극적 소통과 화합을 통해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한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임직원 및 유통종사자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무재해를 달성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5일 군위군 용대리 마을과 용대리 바보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농 간 상생과 교류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와 농촌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장 성임택 경영관리본부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박영석 용대리 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직원 및 주민 간 상호 방문, △농산물 직거래 지원,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뜻깊은 만남으로 마을에도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 간의 따뜻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5일 지역 물기업 상생 발전을 위한 ‘맑은 물 드림(DREA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지역 물기업 간 환경신기술을 교류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역 물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KWC) 입주기업인 ㈜그린텍과 에이티티㈜, 공단의 구매·계약·공정·설계 담당자 등 총 23명이 참석해 공장 견학과 신기술 상담, 현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업무 담당자들은 “사용 중인 제품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자들과 환경신기술을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4년에는 KWC 입주기업의 우수 제품을 77억 원 규모로 구매했으며, △안전보건 컨설팅,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건설 중인 파나마 3호선의 전동차 및 분기기 유지관리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법인(현대건설 외 2개사 컨소시엄)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파나마운하를 관통하는 3호선 건설공법이 교량에서 해저 터널로 변경됨에 따라 준공이 당초 2025년 8월에서 2027년 4월로 연장됐다. 이와 관련해 공사에서 수주하게 될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작해 개통 전까지 22개월 동안 현지의 전동차 등 시설물을 유지관리 하는 것이다. 현지 법인이 부담하는 체재비를 제한 사업비는 50억 원 정도이고, 공사 기술 인력 10명과 현지 보조 인력 15명으로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사는 도시철도 3호선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노하우(Know-how)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탁하게 됐다. 앞으로 파나마 3호선의 모노레일 전동차(26개 편성)와 분기기(28셋트)를 개통 전까지 안전하게 유지관리 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유지관리 사업 수주를 통해 공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 15일 대구 북구 검단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에스엘(주)대구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1일 서대구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스엘(주)는 1954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헤드램프를 비롯해 전동화 시스템, 미러 등 다양한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대형 공장의 경우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현장점검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 파악과 함께 초기 대응체계, 직원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 비상 대피 매뉴얼 숙지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방안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 예방의 출발점은 관계자의 관심과 안전의식이다”며, “소방시설의 상시 정비와 더불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7기’ 참여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C-Lab’은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16기까지 유망 스타트업 216개사를 지원해 온 대구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졸업기업 누적 매출 9,627억 원, 총투자 유치 4,313억 원, 신규 고용 3,688명의 성장 성과를 창출했으며, CES 혁신상 29건, 예비/아기유니콘 10개사 선정 등 초기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가장 최근 졸업한 16기 참여기업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용 로봇 감속기를 개발하는 ㈜이스턴기어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 △반려동물 AI 건강 체크 서비스 ‘라이펫’을 운영 중인 ㈜십일리터는 ‘삼성전자 C-Lab Outside’에 선정됐으며, △ ㈜그래비티랩스의 김운연 대표는 ‘포브스 2024 아시아 30세 미만 30인’ 컨슈머 테크놀로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4월 22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부모 손주돌봄수당’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며, 현재와 같은 출산율이 지속될 경우, 60년 이내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도 제시했다. 이에, 정 의원은 “이처럼 국가 차원의 인구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대구시도 결혼부터 양육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가장 긴 시간이 소요되는 양육 단계에서 ‘조부모 손주돌봄수당’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부모 손주돌봄수당’은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황혼 육아’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조부모의 손주돌봄이 일상화됨에 따라, 이를 단순한 가족 내 도움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가 있는 노동으로 인정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한, “‘조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