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 8559호로,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된 금액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안양시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기간을 통해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환경의 변화 등의 이유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 시기(Spring Peak)에 자살 예방을 위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여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에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홍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이번 자살고위험시기 집중홍보 사업은 ▲자살 예방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홍보 ▲지역 내 지원 기관과의 협력 강화 ▲SNS 및 지역 언론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다. 특히, 군포시 내 자살시도 및 사고가 다빈도 발생하는 지역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집중 게시하고, 대중교통 광고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nb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하여 3월20일 관내 암특화 병원인 지샘병원과 '암예방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지샘병원에서 경기지역암센터와 연계한 3개 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암 예방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업무 지원 △암 예방 캠페인 공동 운영 및 홍보 지원 △의료자문 및 의학정보 교류 등을 통해 시민의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인식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협약체결 후, 지샘병원 1층 로비에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지샘병원, 경기지역암센터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원 환자 및 가족, 병원 관계자 등 시민들이 홍보행사에 참여하여 암 예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에서는 지샘병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암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암예방 수칙 실천 및 조기검진을 독려하여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19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막골 생태공원 내 미로원에서 하은호 시장 외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화살나무, 측백나무 등 4,400여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현장에는 산불예방 현수막 및 안내판을 설치하여 참석자들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년 여름에 많은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고 또한 117년만에 내린 11월 폭설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이미 심각한 상태임을 증명한다. 앞으로도 더욱 가혹한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지금 이곳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군포시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내의 미로원에 화살나무와 측백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꾼다면 지구를 지키고 나아가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화살나무로 이루어진 미로원을 즐기며 시민들에게 더욱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3월 20일, 한세대학교 본관 2층에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강식 전후로는 ‘인생2막, 나의 스토리를 찾다’, ‘건강백세 행복소통 노하우’ 주제로 각각 2시간씩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 재설계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 한세대학교 내에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40세에서 64세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활동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2025년 상반기에는 ▲오감생활놀이지도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료 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14일 유료 방송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위해 ㈜딜라이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코노미형 상품(약 160여개 채널) 요금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송 기본요금 월 11,000원과 방송케이블 설치비 전액을 금천구와 ㈜딜라이브가 나눠 부담한다. 지원되는 채널은 지상파, 드라마, 스포츠, 어린이, 다큐 채널 등 160개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생계·의료)수급자 중 중증장애인(舊1-3급) 300가구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딜라이브 설치 기사가 방문해 케이블 설치를 진행하고, 당일 즉시 무료 방송을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문화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저소득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8천만 원으로 ‘방문재활운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재활운동’은 수술 후 퇴원환자,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회복기 돌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동별 간호직 돌봄매니저가 신청자의 건강 상태를 직접 조사한 후, 전문 재활 기관과 연계해 1인당 총 10회의 방문 재활운동을 지원한다. 신체기능 강화, 균형 훈련, 운동 교육 등이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금천구민이며, 돌봄SOS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는 서비스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3~4월 제공기관을 모집한 후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방문재활운동’ 서비스로 대상자들의 근력 강화와 통증 완화를 돕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교육을 제공해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 인력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5곳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학기를 맞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교 시간인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진행한다. 금천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5개교(문백초, 안천초, 시흥초, 탑동초, 금나래초)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아동과 학부모에게 홍보물을 배부한다. 홍보물에는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 기관, 긍정양육 원칙, 아동학대의 유형과 의심 징후, 아동 징계권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육하는 것이다.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관점 바꾸기 등 9가지의 실천 방법이 적혀 있다. 또한 신체학대뿐만 아니라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및 유기 등 아동학대 유형을 제시했다. 학대가 의심되면 신고할 수 있도록 다치기 어려운 부위의 상처나 비위생적인 신체 상태, 늦은 귀가 등 아동학대 의심 징후도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아동학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안양시 등 경기권 4개 지자체가 1년여 간 추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 20일 오후 2시 광명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안치권 의왕 부시장을 비롯해 각 도시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된 용역에는 ▲주요 자문의견 검토 사항 ▲검토 사항에 따른 기본계획 확정 ▲시민참여정원 운영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광범위한 대상지에 대한 조성·이용·관리 측면에서 관리밀도를 집중조성구간, 일반조성구간, 보완조성구간으로 차등화해 주요 거점 위주로 특화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하천시설 본래의 치수 목적을 유지하기 위해 하천 구조의 변화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토목공사와 대규모 시설 설치는 지양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지방정원을 넘어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는 안양천의 강점을 살려 시민들이 가꾸어 나가는 시민정원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고 지난 2월 마지막 날 열린 제309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에는 탄소중립 시민추진단의 역할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시민추진단은 △탄소중립 자문 및 의견제시 △탄소중립 시민 참여 행사와 포럼, 교육 등의 활동 △기타 탄소중립 시민 실천활동을 이끄는 역할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시장은 시민추진단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한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앙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며 “기존의 관 주도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민선8기 의왕시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의왕시장의 탄소중립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관심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건강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희곡 낭독 프로그램 ‘희희낙락’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희희낙락(戲喜樂樂)’은 희곡(戲曲)을 배우며 삶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낀다는 의미로, 셰익스피어의 '햄릿', 몰리에르의 '수전노', 장진의 '서툰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뒤 희곡 문학에 대한 이론적 탐구 및 플롯을 이해하고, 작품을 직접 낭독하며 감정을 표현하고 감상을 서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계 특강으로 공연예술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희현 연극강사는 안양예술문화예술재단에서 추천한 지역작가로, 2024년 덕성여자고등학교 연극 교사, 2022년 인형극 '내 마음은 네모야' 창작 및 배우, 2021년 모놀로그 콘서트 '기적'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희곡이라는 새로운 문학작품을 탐독하며 희곡 읽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희희낙락’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은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재난 ▲일상생활 ▲범죄 ▲보건 ▲교통 등 5대 안전분야의 시민행동요령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행된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우리시는 매년 3~12월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10~30여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해 안양시청 안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다. 지난해 실시한 안전교육에는 관양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학교 및 31개 기관・단체에서 총 803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교육은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누구나 참여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학생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친환경 우수 식재료로 이루어진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학교무상급식비 및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총 261억8358만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무상급식비 지원은 안양시·경기도교육청·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631억1497만원이다. 이중 안양시 부담액은 214억7148만원이다. 관내 사립유치원 40개원, 초중고교 86개교, 평생교육기관(안양상업고) 1개소 등 총 127곳이 대상이다. 친환경 등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지원에는 총 47억1210만원(국도비 포함)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16억원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 5억3000만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2760만원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 14억5000만원(전액 시비) ▲우수축산물 차액 지원 7억6000만원 ▲학교 무상우유급식 지원 3억4450만원 등이 추진된다. 여기에 안양시는 친환경농업특구인 가평군·양평군과의 공급협약을 체결해 무농약 쌀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취업프로그램 ‘소형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1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10명으로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중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및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교육과정은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수원시 소재 중장비전문학원에서 개인별 총 12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 취업특강(3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사업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신관 2층)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건설기술과 관련한 직업의 수요가 꾸준히 있기 때문에,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유용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돌봄 취약 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 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의 경감을 위해 백신접종·치료비 등 의료비나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중이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중위소득 120% 미만 가구로 중증 장애인, 저소득층, 한 부모 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의 돌봄 취약 가구다. 신청 서류 및 선정 우선순위 등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의왕시 백운로 2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시 소재 동물병원 및 관련 업소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고 선결재한 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도시농업과에 제출하면 20만원(자부담 4만원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이 반려동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