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날(2025. 4. 12.) 및 도서관주간(2025. 4. 12.~4. 18.)을 맞이하여 특별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오늘도서관가봄’의 협업도서관으로 선정된 중앙도서관에서는 방문한 미션 완료자 240명에게 특별한 책갈피 세트 선물을 제공한다. 지역작가 4인을 만나는 북콘서트와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스마트기기에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디지털 디톡스 체험인 '몰입독서'와 '함께 보드게임'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 안내는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행사 신청은 3월 23일 일요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4월 12일부터 펼쳐지는 도서관주간의 ‘오늘도서관가봄’으로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3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톡톡 튀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서포터즈는 올해 ‘군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4기 서포터즈는 ‘월급 전날 묵찌빠’(착한가격업소 홍보) 릴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의 댓글 반응도 뜨거웠으며, 관련 게시물마다 좋아요와 공유가 쏟아지는 등 ‘핫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1년 동안 제작한 총 32편의 콘텐츠가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활동할 ‘군포터즈’는 6급 이하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급과 개성 넘치는 시각을 바탕으로 시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서포터즈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새로 선발된 5기 서포터즈 14명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정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군포터즈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0,10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9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3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바둑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시체육회장, 군포시 바둑협회장 및 임직원,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팀 창단까지의 경과보고,선수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바둑팀은 시 소속 세미 실업팀으로 군포시바둑협회가 운영하고 군포시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감독, 코치, 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를 대표하여 KBF리그*, 전국체전 등 전문 바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의 바둑문화 발전과 바둑인재 발굴 육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바둑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전문체육 진흥 도모 및 군포시 바둑 위상 제고를 위하여 바둑팀 운영에 필요한 예산 99,295천원을 군포시바둑협회에 지원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바둑팀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바둑 최강도시의 명성을 더욱 높여 주기를 응원한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미래 30년을 위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4월 14일까지 ‘2025년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정에 대하여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 미래3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 주거, 부동산 ▲ 복지, 출산, 양육 ▲ 교육, 문화 ▲ 지역경제, 일자리 ▲ 환경, 탄소중립 등 5가지 분야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공모에는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금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제안’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등록하거나,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금천에코에너지센터에서 ‘에너지 엑스퍼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엑스퍼트’는 기후위기 시대에 소비자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 전문가이다. 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첫 강의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의 개념을 설명한다. 3~4차시에서는 지구생태 보전을 위한 먹거리, 생물 다양성 등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5차시부터 8차시까지는 재생에너지와 건물에너지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에너지 컨설팅’을 실습하고 토론하며 에너지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90% 이상 출석해 강의를 수료한 자는 2025년 금천에코에너지센터에서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에너지전환 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 환경 교육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난 가을 금천폭포공원 명소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4일부터 인공폭포를 시범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공폭포는 작년 10월 재조성된 금천폭포공원(시흥3동 937-2) 내에 있으며, 넓이 33.5m, 높이 14m, 약 4,835㎡의 규모로 공원의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폭포를 미리 선보이고,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인공폭포를 시범 가동한다. 폭포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6시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정지된다. 이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8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금천폭포공원은 시원한 폭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폭포공원 상부에 있는 금천문화원에서는 각종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공원 내에는 벤치와 운동기구가 있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도 새롭게 조성돼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 인공폭포 시설을 청소하고, 펌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4일과 5일 양일간 금나래아트홀에서 연극 ‘거의 인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금나래아트홀의 기획공연이다. 또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하는 ‘아트 앤 테크(Art·Tech)’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인다. 연극 ‘거의 인간’은 2022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레지던시 공모에 선정돼 낭독공연 형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24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에 선정돼 정식 공연으로 발전했다. 작품은 인공지능 세상에서 인간과 로봇, 기술의 경계는 사라지고, 확장된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신인류 ‘포스트 휴먼’의 모습을 상상하고 고민하며 제작됐다. 작품 내용은 가까운 미래인 10년 후를 배경으로, 인공지능(AI)과 함께 책을 쓰는 작가와 인공 자궁을 통해 아이를 갖는 무용수의 이야기다. 새로운 기술 발달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두 여성 예술가가 생존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공감하고 상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최근 안양시가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주민의 면담이 이뤄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21일 오후 4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문소연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대표 등 연현마을 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14일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2심에서 안양시가 승소함에 따라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아스콘 및 레미콘 공장에 인접해 악취와 대기오염, 소음, 분진 등으로 장기간 고통받던 연현초, 연현중 학생을 비롯한 연현마을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한 문 대표는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2심을 승소로 이끈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안양시는 연현공원 조성 관련 소송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최 시장은 “이번 소송 승소가 연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일산업개발 측의 상고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가 2025년에도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금천 구민 안심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안심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되는 사고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이다. 금천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도 보장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 자전거 사고 사망 1,000만 원 △ 후유장해(장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 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 벌금 △ 변호사 선임비 △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사고 유형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자전거 보험은 2025년 3월 1일부터 2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난 3월 20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거에 비해 결핵 발병률이 현저히 줄었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 질환이다. 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0일 오후 12시 가산디지털단지역 1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주민 참여형 결핵 홍보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룰렛 돌리기와 뽑기로 ‘결핵 바로알기 퀴즈’를 풀면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구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등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결핵 유증상자나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결핵을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는 점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주 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등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정원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20일 오후 2시, 광명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안치권 의왕 부시장을 비롯한 각 도시 관계 공무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종 설계안을 공유하며 초광역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안양천 구간을 집중조성구간, 일반조성구간, 보완조성구간으로 나누어 특화하며, 하천 본래의 치수 목적 유지를 위해 대규모 시설 설치는 지양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안양천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을 조성하고, 계절 및 개화 시기를 고려한 식재 계획을 통해 도심 내 자연 경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보고회 후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양천이 여가와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거단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시 간 연결성을 높이는 '수평적 랜드마크 공공정원' 조성이 목표로 강조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양역 광장에서 안전 한바퀴 캠페인으로 ‘안전 점검 및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날이다. 안양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70여 명은 14시부터 안양역에서 ‘안전점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 및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춤’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를 비롯해 ▲안전점검의 중요성 안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올바른 행동요령 ▲교차로·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교통안전과 생활안전도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월에 ‘내 집 내 가게 눈 치우기’를, 2월에는 ‘막바지 한파, 겨울철 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3월 20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교통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엄샛별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마을버스 운행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한 관계 공무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이동민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송태호 교통기술사, 송현미 서울시청 교통실 버스운영팀장, 지역주민 마은준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 방안 등 금천구의 전반적인 교통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동민 교수는 “마을버스의 준공영제 도입은 기존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이후 논의해야 하며, 금천구 내 안전한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과 주민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송태호 교통기술사는 “현재 마을버스가 운행시간, 배차간격이 길고 기사 수급에 문제가 있음을 언급하고, 역 중심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단축할 필요성과 구에서 지원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해 기사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꽃학교’를 운영한다. ‘글꽃학교’는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 인지 기능 유지,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다. 수업은 포천 북부지역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은 일동 동부교회에서,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은 영북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문해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 10명을 선발해 총 18회 동안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2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이 ‘아는 즐거움’을 찾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북부지역 6개 면(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의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정기적인 안전 및 안부 확인, 정서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