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4차 대표회의에서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임종훈 의장이 대표 발의한 안건으로,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가 뜻을 모아 채택하게 된 것이다. 결의안에는 ▲주민 주거 안정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 ▲군사훈련 안전관리 기준 정비 및 재발 방지 대책 ▲유휴 군사시설의 지역 활용 방안 검토 및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통령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단지 한 지역의 피해 회복을 위한 요구를 넘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해 주신 전국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업주는 매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위생 교육을 미이수하면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의 주관으로 열렸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과 정부의 관련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업소 내 위생관리 요령 등 실무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외식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노무 관련 법률 지식도 함께 전달됐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를 통해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기간 안에 교육을 받지 않으면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석철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영업주들의 위생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정교육과 현장 중심의 위생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가원미술관에서 ‘제1회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이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친구들과 함께’를 출품한 양현집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김성현 작가의 ‘봄 세상 속의 나’, 이민기 작가의 ‘작은 정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정성우 작가의 ‘말과 함께한 과천’, 정연우 작가의 ‘바다 위 분홍새의 자유’, 양우진 작가의 ‘산 꼭대기에서’가 각각 수상했으며, 입선 수상자 10명이 함께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과천시 가원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이후 19일 열리는 ‘2025년 과천장애공감축제’를 포함해 지역 축제 행사장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공간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엽서, 장바구니 등 굿즈로 제작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n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난 15일 포천시 영북면에 돼지고기 140kg(2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음식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돼지고기는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신형순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축산업계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중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수경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주민 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5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청소와 주거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에는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했다. 봉사자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약 3톤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공간을 정돈했다. 이후 긴급 보수가 필요한 곳의 도배와 장판 교체를 마치고, 수납장 등 가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가구는 군내면 소재 가구 기업 ㈜리드로가 후원했다. 대상자는 “혼자 정리할 엄두조차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선단희망나무회가 지난 15일 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1,4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영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사업을 실천해 주시는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하다. 포천시 또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지난 2015년 6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15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안전과장,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전문조직 및 읍면동 단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안전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대피 지원, 취약시설 점검, 위험지역 순찰, 복구활동 지원 등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온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읍면동 및 전문분야별 10개 단, 총 19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해 및 재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 예찰 활동부터 주민 대피 안내, 응급 복구 지원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에 나서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총 25개 지역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28건의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전문가 면접(발표)심사,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된 공동체는 사업 단계별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오는 22일 기본교육과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분야는 △마을 환경개선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지역 돌봄 활동 △마을 문화 활성화 등이다.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야말로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21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회화와 삽화(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포천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생동감 있는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의 문화적 역량을 되새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아동·여성분과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권리증진 챌린지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다음 주자를 직접 지목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챌린지의 첫 주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맡았다. 백 시장은 ‘포천 아이들의 권리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보드판을 들고, 아이들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포담초등학교 교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육 토크콘서트 강사를 지목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권리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양육 공동체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시흥2,3,5동)은 4월 14일 오후 3시 금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및 동네방네마을이음센터 목욕탕 활용 방안 모색"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복지시설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관 대표, 장애인 단체 대표,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각 동장, 어르신장애인과‧자치행정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는 포용의 시작이며, 주민 누구나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목욕탕이 단순 시설 제공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윤영희 의원의 사업 추진 경위 공유, 금천구청 관계자(어르신장애인과·자치행정과)의 운영계획 발표, 주민 및 기관대표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핵심논의 사항으로는 ▲시흥3동 동네방네마을이음센터 사우나를 매주 금요일 09:00~17:0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2025년 금융복지역량 JUMP UP’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 복지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남부권역) 김윤헌 상담관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종사자와 의왕시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연체에 대한 대응법과 채무조정 방안,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 방안 등 금융 복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금융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윤헌 상담관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금융복지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의 복지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복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한글 이음 책마중 독서 운동)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고천동),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저자가 딸과 둘만의 북클럽을 만들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고, 편지를 주고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 모임의 시작과 운영에 관한 현실적 고민과 조언을 이번 강의에서 풀어낼 예정으로, 가족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2회부터 4회까지는 조윤주 이든국어독서교육원장이 가족 독서 모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고전을 활용한 독서 질문법과 대화법, 초등 글쓰기 지도법 등을 강연한다. 조윤주 저자는 초등 글쓰기와 각종 주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춘향’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춘향’은 차이콥스키의 선율 위에 춘향과 몽룡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1막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첫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을, 2막에서는 ‘몽룡의 과거시험, 어사출두, 춘향과의 재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서 원작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역동적인 발레 동작으로 구현해 장엄함이 살아있는 남성 춤과, 우아하면서도 애절한 춘향·몽룡의 2인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고혹적이고 화려한 한복 의상들 또한 주요 관람 포인트다. 이번에 ‘춘향’으로 군포시를 찾아오는 유니버설발레단은 41년간 3천 회 이상 국내외 무대에 서 온 한국의 대표 발레단이다. 1984년 창단 이후 한국 발레를 세계무대에 소개하며 뉴욕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공연 ‘춘향’을 통해 동서양 문화예술의 향연을 군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