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분야별 사전예방 감사사례 연수’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종합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가 4월 말부터 실시됨에 따라 감사 분야의 선택과 집중, 중점사항 위주의 컨설팅 감사로의 방향 안내 및 자율과 책임 중심의 예방적 감사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분야별 사전예방 감사사례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종합감사 주요 지적 사례 ▲반부패 법령 위반 ▲공무원 범죄 및 복무 분야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의 부패 취약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역량강화 연수’에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의 사전점검자와 내부감사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감사 취지와 운영 절차, 구성원 역할을 공유하며, 학교주도형 감사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감사 운영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원교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직장 내 청렴의 소리를 대변할 2025년 화성오산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이번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근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의‘청렴 파수꾼’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인숙 교육장을 비롯해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렴소통 △청렴다짐서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청렴 퀴즈를 통해‘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직장 내 애로사항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캠페인 활동 △청렴실천 프로그램 기획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늘 여러분의 솔직함과 바른 태도가 청렴 문화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제22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7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리더의 말하기 ▲작은 변화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ESG) ▲리더의 워킹과 메이크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이 지난 20년 동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담아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꿔 나가는데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해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친환경 실천 참여를 이어갔다. ‘잔반 없는 날’은 식사 시 남기지 않고 식판을 비우는 실천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생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잔반 없는 날 운영과 맞춤형 식단제공 등을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교사 연수회: 이음'을 4월 16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사전 연수'의 일환으로, 공교육과 미술관이 협력하는 예술교육 모델을 통해 교사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학생 참여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대상은 ‘2025 관학 연계 교육 '아트톡톡'’ 참여 학급의 담당 교사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심을 둔 교원 총 20명으로, 연수는 전시 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을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통해 감상하고, 김홍석·박길종 작가의 작업에서 영감을 얻은 체험 프로그램을 에듀케이터와 함께 참여하며 예술적 통찰과 실질적인 교육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교사 연수는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서산과 당진 일대에서 정신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가(家)치 있는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참가 가족들은 서산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에 방문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당진으로 이동해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문화경험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평소 돌봄에 지쳐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가족 간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돌봄에 헌신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3개 보건소 방제업무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4월부터 추진 중인 권역별 친환경 방제소독 및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동탄권역에 설치된 원격모기장치를 활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방제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하고, 방제 이력을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와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동탄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했다. 모기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살충제의 특성과 환경별 약제·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으며, 향후 방제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2025년부터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권역별 유충 구제 중심 방제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안심보육 실현과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 △2024년 지도·점검 주요 지적 사례 공유, △보육교직원 힐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성훈 팀장이 강연을 맡아 현장 중심의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육교직원의 책무성을 제고했다. 이어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가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교육도 병행하며,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박재훈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력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로봇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장애인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로봇과 AI를 접목한 장애인 재활훈련과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 확대 정책을 선도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장애인 로봇재활 도입…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부터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시 장애인복지관 2개소에 로봇재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는 기존 물리치료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고 비용 부담도 적어 현장에서는 선호도가 높다. 시는 △고정형 보행로봇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훈련을 지원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AI 기반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엔젤슈트 H10(Angel Suit H10)’을 도입해 재활 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로봇은 7개의 고성능 센서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의 움직임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6일, 연무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한데 모여 반찬과 국을 정성껏 요리했으며, 계절 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게 만든 반찬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홀몸 어르신 등 식사를 잘 챙기기 어려운 25가구에 전달했다. 김현숙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해 만든 반찬”이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반찬으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건강에 유의해야 할 환절기에 때마침 따뜻한 반찬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6일, 송원초등학교와 수일여자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방법의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원과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박희아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환경에 대한 인식은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에서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단체회의 시 폐기물 배출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회수시설 견학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사랑가득 대추골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담근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직접 고추장 담그고 이렇게 만든 고추장을 잘 포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용기 및 가방도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오늘 나눔행사에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살피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자립을 준비 중인 관내 저소득층 청년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죽 청년 자립 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이유로 자기계발이 어려운 경우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등 이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년들이 작성한 지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받아 정성 평가를 거치고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심의 끝에 6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립지원금이 청년 참여자들의 관심 있는 분야 공부나 취업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요즘 청년들의 관계 단절, 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 및 자기계발에 대한 적극적 도전 의식을 가진 참여자들이 많아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율전중학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현 율천동장과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연단 율전중학교장이 참석했다. 향후 율전중학교는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율천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으로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연단 율전중학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민관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