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의 참여형 프로젝트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SNS 등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이 동참했다. 이 서장은 “인구문제는 단지 다음 세대의 과제가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안”이라며, “안양동안경찰서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