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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원케어플러스(+)」운영…현장 확인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의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민원케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28일(월)부터 5월 11일(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이후에도 연중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미완료 상태(‘확인중’ 또는 ‘조치예정’ 답변)인 건에 대해 담당 부서가 직접 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원 해결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남시는 그동안 「민원케어플러스(+)」 운영을 통해 총 672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390건을 처리 완료했다. 현재 282건은 확인 중이거나 조치 예정 상태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기간 동안 집중 점검을 통해 신속한 처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 처리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민원케어플러스(+)를 통해 더 신속하고 세심한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민원처리 품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 대응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러고 말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