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봄 여행 시즌을 맞아 특별한 ‘반값 여행·반값 쇼핑’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하든 두 배로 즐겁고 절반의 비용으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강진을 찾는 관광객은 지역 숙박, 체험, 특산물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제휴 숙박시설에서는 반값 숙박 이벤트가 진행되며, 강진만 갈대숲 생태공원, 다산초당, 백운동 원림 등 강진 대표 관광지 인근 체험 프로그램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강진읍 전통시장과 로컬푸드 판매장 등에서는 강진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돼 여행자들의 쇼핑 욕구까지 만족시킨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강진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남도답게 신선한 재료로 만든 회, 한정식, 떡갈비 등 지역 맛집에서도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반값 여행·쇼핑 이벤트는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인과는 낭만을, 가족과는 추억을, 친구와는 즐거움을 나누며 강진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반값 혜택으로 두 배로 즐거운 강진 여행. 이번 주말, 일상에 쉼표를 찍고 강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