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곡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성금이 계속되어 현재까지 15,523,000원을 모금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위해 우곡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성자원봉사회, 노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새가지농악단, 한국여성농업인회, 발전위원회, 재향군인회 우곡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진남자노인회, 낙동마을작목반, 농촌지도자회, 성균관유도회, 게이트볼 우곡분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문고),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농업경영인회, 체육회,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성금 기탁에 참여를 했다. 또한 사촌리 박규이님을 비롯한 야정리 한중석님, 포리 전진규님, 대곡리 전종섭님, 사촌리 및 포1리 주민분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은“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우곡면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