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위치한 ‘소풍정원’ 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생태 체험형 습지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이곳은 ‘미소바람(微笑風)’이 머무는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풍정원은 4개의 테마 섬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이화의 정원’전통 담장과 배나무를 배치해 고즈넉한 한국 전통의 멋을 담아내고,
‘무지개 정원’**은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평택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한다.
밤이 되면 **‘빛의 정원’**에서는 갈대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며 평택의 번영과 발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고, 지지배베 정원’**은 대나무숲과 소리 나눔 파이프, 새집 등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교감을 상징한다.
공원 내부에는 나무 데크로 조성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방문객들은 연꽃 습지와 모래 놀이터를 지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철새 모양의 솟대, 철새 정자, 거울연못등 다양한 조형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며, 철새와 갈대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소풍정원은 습지 지역과 캠핑장으로 나뉘어 있어 생태 체험과 여가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방문객 증가에 따라 소풍정원의 확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더 다양한 테마 공간과 친환경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풍정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