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3월 26일,27일 각각 태안소방서와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 구조·구급전술분야 출전을 앞두고 20일 서산소방서 훈련탑에서 시연회를 선보였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팀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구급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목표로 훈련한 서산소방서 구조분야 선수들(소방장 김찬, 소방교 민경남, 이광섭, 소방사 박시영, 손인천)과 구급분야 선수들(소방장 최명현, 소방사 신원재, 이주현, 지승연, 이찬민)은 시연회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바쁜 일상과 업무 속에서도 기술경연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