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 개강

3. 15, 영재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인성과 소통의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5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236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비전과 운영 방향, ▲교육과정 및 평가 계획, ▲학생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영재교육원 관계자, 지도강사, 학부모가 참가하여 영재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

 

개강식 이후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활동,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활동, 협업을 통한 모둠 산출물 제작 등의 첫째 날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11월 8일까지 운영되고,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소리 전달 및 울림, ▲지구를 넘어:인류 생존 해법 등 5가지 주제별 융합수업과 DGIST 탐방 활동, R&E 연구 등을 연간 80~100시간 운영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작과 감상 능력 향상을 위한‘문예창작 과정’, ▲다양한 문학 장르를 경험하고 실제 글을 쓰는‘창작 프로젝트’, ▲외부 탐방 체험, ▲사고력 신장을 위한‘인문영재캠프,’, ▲작품 발표 및 문예창작 경험을 공유하는‘창작 나눔 한마당’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유호선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배려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리더십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