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2025년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창원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11개의 복지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 창원형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시범사업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사업을 2025년 확대 운영한다.
협력적 복지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 보듬복지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 사회복지 분야별 실무자 협의체 운영 ▲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 복지시설 생산품 홍보 지원사업 ▲ 창원 복지·문화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창원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을 지원한다.
복지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 사회복지 핵심인재 양성 지원(교육)사업 ▲ 사회복지종사자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신규사업으로는 ▲ 청년지원 프로젝트 ‘예비 사회복지 프로그램 발굴사업’을 통해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복지프로그램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 창원복지포럼 개최를 통해 지역의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홍재식 이사장은 “2024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범 운영된 ‘창원형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시범사업’은 2025년 지원 범위를 넓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사업’은 구체화된 민관협력의 모델발굴과 주민주도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이 협업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