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에서 열린 자원봉사 온기나눔 워크숍 성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17개 광역자원봉사센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업무협약 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원봉사 온기나눔 워크숍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의욱 중앙자원봉사센터장 및 지역 자원봉사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행사 첫날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17개 광역자원봉사센터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지자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모집과 함께 APEC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자원봉사 온기 나눔 추진 계획과 우수사례 공유, 재난 현장의 통합적인 대응 방향, 세계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 계획 등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펼쳐졌다.

 

행사 둘째 날인에는 워크숍 참가자들이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 광장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정원을 만드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든 분들의 열망과 의지를 모아 가장 한국적인도시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