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조합 이사장 등 6명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조합 김용승 이사장, 이병욱 전무이사를 비롯해 강북구 마을버스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북구지부장 드림운수 홍순덕 대표, 화계운수 김문현 대표, 수유운수 조규석 대표, 미봉운수 최종문 대표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 후에는 마을버스 운행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