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강릉시 인구 감소 문제 대응책 마련’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김영식 의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관광도시 강릉시’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산불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10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일자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박경난 대표의원, 김현수, 김기영, 김용남 의원과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학교 하태권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난 대표의원은 “강릉시는 높은 고령화율을 보이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본 연구를 통해 우리지역 일자리 여건을 세밀히 분석하여 고용시장 개선 방안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생산가능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시 일자리 여건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