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김해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 처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각 부서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 사업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김해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허윤옥 의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시 한복 입는 날 확대 추진',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쌀수매가 대폭락! 농민들만의 눈물이어야 하나? 김해시의 책임과 역할은 없는가?', ▲김동관 의원은 '의회 청사 협소에 따른 효율적인 대안 제시', ▲허수정 의원은 '김해시 전동킥보드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이혜영 의원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실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정헌 의원은 '김해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인력정책 제언', ▲송유인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주십시오', ▲류명열 의원은 '소외된 읍·면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마을회관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제안', ▲강영수 의원은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깜깜이’ 채용 의혹, 우리 시의 개선사항 권고 촉구', ▲김주섭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스포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에어돔 설치 제안' 등의 주제로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안선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계획된 업무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