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정밀(주) 김용진 대표,6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림면 소재 정아정밀(주) 김용진 대표에게 ‘6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아정밀(주)은 1983년에 ‘정아사’로 창립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2004년부터 김해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스마트 공정 도입으로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업 부설연구소 인증,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으로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 받았으며 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해 2023년 공정로봇 도입 우수사례 선정,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장관 표창, 2024년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뿌리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완성차 기업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2018년 대비 매출액을 128% 상승시켰다. 또한 각종 품질인증 획득으로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 납기 경쟁력을 확보해 4년 연속 미국GM 우수 협력사 선정, 2024년 2천만불 수출탑·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

김해시 2025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주 개최지 김해 자원봉사자 1,100명 활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주 개최지 김해에서 1,1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했다.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달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곳곳에서 열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상황실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경기 응원, 도핑 지원 등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 없이 대회를 치르고 즐기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선수, 임원, 관람객을 위해 청소와 안내 등 기본적인 일부터 급수와 교통봉사 등 대회에 필수적인 부분까지 이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또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김해의 따뜻함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애학생체전 배구 경기장에서 리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배정숙씨는 “김해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친절한 미소로 관람객을 맞이했다”며 “지역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