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는 1월 24일‘탐나는인재 8기 수료식 및 탐나는기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탐나는인재 8기의 성과를 축하하고, 탐나는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21개월의 여정을 회고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우수 인재에 대한 시상식,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탐나는인재 8기 총 3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21개월간의 교육과정 및 실무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기반 프로젝트 수행 능력와 취·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이승우 센터장은“탐나는인재 8기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며, 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일자리과 강동균 과장도“제주도정은 제주더큰내일센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있다. 청년들이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해 수료식에 참여한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수료식 이후 이어진 탐나는기업 간담회는 센터와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센터와 기업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관계자들은 센터가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과정에서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기업들은“현장 실습 및 인턴십 과정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 현장감 있는 컨텐츠와 기업의 니즈를 고려해 설계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우수 인재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하자는 제안이 주를 이루었다.
앞으로 더큰내일센터는 탐나는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탐나는인재 9기와 이후 참여자들에게도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