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소흘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쌀 120kg으로 만든 가래떡 36박스를 각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과 자체 사업 추진으로 명절마다 꾸준히 떡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드시며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해마다 새마을부녀회의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읍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