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 연중 운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새힘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은 학교 폭력,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자해 및 자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도박 등 다양한 위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단체, 관계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생명 존중 교육과 다문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다문화 인권 감수성 향상 △청소년 노동권 등 다양한 권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서성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탄강 일대 탐방’ 활동 진행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31일 주말 체험 활동 ‘3차 지성인(지성人)’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성인 프로그램은 ‘지역 탐방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을 주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3차 활동은 포천시 관광과와 협력해 한탄강 일대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한탄강의 현무암 지형과 자연 생태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현무암의 형성 과정을 직접 배워서 뜻깊은 경험이 됐다. 아름다운 포천의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3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