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비위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월 20일부터 5일간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사관을 총괄로 하는 소통반이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제도’와 ‘2025년도 청렴시책’을 홍보하고 전 직원의 생활 속 청렴 실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 비위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전통시장 등에서 청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