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를 1월 20일(월)부터 2월 21일(금)까지 33일간 받는다.
이번 보조사업은 어선 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 3개 분야 23개 사업에 대해 진행되며, 총사업비 2,573백만 원 규모이다. 사업별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과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시청 해양수산과, 주문진 읍사무소, 지구별 수협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2월 21일까지 신청받은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3월 중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제출하고 절차에 따라 사업추진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침체된 수산업·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