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특별자치과 고향사랑팀은 18일 수요일 안인화력에 근무하는 윤재범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재범씨는 경남 사천시에 거주하다가 6개월 전 강릉으로 거소를 이전하여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불우이웃 기부, 유기견센터 사료 기부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윤재범씨는 “앞으로 강릉시민으로 살면서 강릉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12월 15일에 올해 목표액 4억 3천만 원을 이미 초과하고 있으며, 연말정산 시기 기부금 집중 모금을 위해 양돈농협 및 사천농협의 지원을 받아 돼지고기 및 쌀 답례품 주문 시 육포(50g), 쌀(1kg)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답례품 외에 한우세트와 딸기를 추가로 증정하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