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세 번째 부부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칠성사 김영수 대표와 신화나이스 김태자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월 12일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된 가입식에는 김영수 대표와 김태자 대표, 오은택 남구청장, 박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영수, 김태자 부부는“2024년을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의미 있는 나눔을 위해 부부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평생의 반려자인 부부 나눔리더 동시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금은 남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남구의 부부 나눔리더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기부자 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고 하며“앞으로도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나눔들이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