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실시

한장 한장 정성 담아,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화원읍 일대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탄나눔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달성연탄은행과 손잡고 지역의 저소득층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의 겨울철 나눔 활동이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원 26명은 이른 아침부터 연탄을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연탄 배달에 더해 자발적으로 모은 소정의 성금도 달성연탄은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헌 교육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