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2~23일 자매결연도시인 경주시 일원에서 '익산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시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와 상호 발전 방안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간담을 비롯해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이 이뤄졌으며, 둘째 날은 불국사 등 경주시 역사문화탐방이 진행됐다.
차재용 회장은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익산시 이·통장들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이·통장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당면한 많은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29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9월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차재용 제7대 연합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