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청년들을 위한 이색 종목 체육대회인 ‘2024. 은평청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은평청년 체육대회’는 총 150여 명의 많은 청년이 참가했다. 8개의 팀으로 구성해 팀별 게임을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회식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줌바댄스, 다양한 밸런스 게임 및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 미션 이어달리기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주 종목에 더해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7개의 다양한 빙고 게임, 팀별 단체종목 및 마무리 운동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스티커 타투, 스포츠 테이핑,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도 운영해 체육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청년들이 고단한 현실에서 벗어나 청년의 젊음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