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무 담당자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1박 2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지방세 개념, △2024년 지방세법 개정 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취득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한 업무연찬 등을 진행됐다.
또, 공직자 소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특강, 화합과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 힐링을 위한 지역탐방 등 업무에 지친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탁교육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야외 미술관과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등이 조성 되어있는 낭도마을을 현장학습했다.
더불어,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영산 편백나무치유의 숲,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거금대교 트래킹을 방문하며 고흥군의 권역별 테마 관광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등 김제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말까지 세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면서 세무담당 역량교육 위탁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김제시 대민 행정서비스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