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생활문화교실 특별강좌’를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내에서 진행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교실’은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회)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생활문화교실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의 생동지기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문화 확산과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강좌에는 현재 생활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7개의 생동지기가 모두 참여함은 물론, 대구 남구청년센터의 협력에 따른 초청 강좌도 알차게 구성된다.
프로그램 중 ‘생활문화교실 강좌’는 생활도예(11월 5일), 라인댄스(11월 5일), 하모니카(11월 6일), 훌라교실(11월 7일), 가드닝(11월 8일), 민조시(11월 10일), 통기타 연주(11월 17일)까지 7개로 구성되며, ‘초청 강좌’로는 반려견을 위한 비누 제작(11월 3일), 보컬 클래스(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총 4회)가 있다.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취미생활을 찾고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오는 11월 한 달, 취미 부자로 살기 원하는 누구나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