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동진나눔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4일 제7차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개 구청, 5개 대학교, 1개 초등학교에서 선정된 아동 및 청소년 121명에게 장학금 9,800만원을 지원했다.
동진나눔복지재단은 2019년 설립 이후 나눔실천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8번의 지원사업으로 1,066명의 청소년에게 총5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동천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는 여러 가지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일탈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들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는 큰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동천 이사장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종로전기(주)의 설립자 및 대표자이며, 부산 2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23년에는 2030부산월드 EXPO 유치를 기원하며 부산광역시에 1억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