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5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2024년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공직자들의 민선8기 공약 이행의 책임성 강화와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행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진행된 강의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들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지방 도시의 발전 방안과 정책 수립에 있어 관점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구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남은 공약사업도 성공적으로 이행하여‘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SA’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