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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관급자재 선정심의위원회’ 통해 ESG 경영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모든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관급자재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관급자재 선정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질의 자재를 선정함과 동시에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 3월 ‘관급자재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4월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공사의 관급자재 선정 심의를 시작으로, 9월에도 다수의 자재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월에도 위원회를 개최해 관급자재를 선정할 예정이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급자재 선정뿐만 아니라, 공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건설공사에 대해 투명경영체계를 강화하여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