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2022년부터 이달까지 실시간 상황대응 7천922건, 경찰 등 CCTV 영상 제공 2천628건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0일 민선8기 스마트 안전시스템 운영 성과와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년 동안 108곳에 다목적 CCTV 344대를 설치했다. 센터는 CCTV의 연계 관리를 통해 지적장애인·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견, 차량털이 현장 확인 및 절도범 동선 파악 등 7천922건의 실시간 상황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지켰으며, 경찰 등에 CCTV 영상 2천628건을 제공해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마련했으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도심지 폭우·침수 대응 서비스, 범죄예측 분석지도 서비스 등 9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모두 5억6천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75개 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정량평가는 58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지표별 5단계로 배점해 평가한 후 점수를 부여한다. 북구는 식중독발생관리율, 공공보육이용률 등 모두 5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 5개 구·군 중 목표치 달성 지표가 가장 많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송정생활문화센터에서 북구여성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창영 시인이 'AI시대의 미래 여성리더 양성'이라는 주제로미래시대에 적합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소통강의를 진행했고, 안유정 플로리스트가 '꽃, 그녀만의 행복찾기'를 주제로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드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매년 1회 여성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업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19일 모듈화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에 이어 산단 내 민원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 주민과 활발히 소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국내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주)쏘카와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쏘카 김신명 카셰어링본부장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북구가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북구와 (주)쏘카는 북울산역 KTX-이음 유치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기반 마련 ▲(주)쏘카 보유 모빌리티 기술력과 양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통 시스템 발전 협력 ▲북울산역 공영주차장 내 카셰어링 전용공간 조성 협력 ▲(주)쏘카 모두의주차장 온라인 주차 플랫폼 활용 ▲공영주차장 활성화 협력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단지 및 염포·양정동 주차난 해소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쏘카와 함께 북울산역 KTX-이음 유치에 함께 노력해 긍정적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우리 구가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는 6월 개관 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기념 ‘특별공연’을 주민 1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 동아리 팀들은 센터 개관 1년동안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생활문화’라는 낯선 단어가 우리 삶에 친근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함께 행복 나란히 성장’을 목표로 달려온 주민 음악 동아리팀들이다. 오프닝 무대로 특별히 인근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팀도 함께 해주어 10대 부터 70대까지 연령대가 더욱 다채로운 생활문화의 장을 펼쳤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를 완성해가는 무대였다.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 팀은 사랑의 인사, 클래식 메들리 특히, '어머나'를 연주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축하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딩가딩가’ 팀은 '마중', '새들처럼'은 기타와 목소리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고, ‘꽃다리클럽’ 팀의 대금, 장구와 어우러진 숟가락 장단으로 '밀양아리랑'으로 한국의 흥을, ‘음악소풍’ 팀의 '젊은 여인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으로 관객과의 호흡을, ‘스푼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울산북구센터가 18일 울산 북구에 1천100만원 상당의 보청기 4대를 전달했다. 방서미 대표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로 보청기 구입까지는 힘들 것"이라며 "청력이 안 좋은 저소득세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청력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청기가 필요한 저소득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울산북구센터는 2019년 보청기 2대, 지난해는 보청기 3대를 각각 전달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울산·양산)는 18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운영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 레이(on)[온:溫/on]은 '북구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켜다'라는 의미로, 북구장애인복지관은 해당 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이용자의 이동성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이준동 총재는 "차량 지원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질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량을 후원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북구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에 앞서 북구 복지정책포럼을 열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 추진방향을 모색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 욕구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북구는 인구감소 대응, 일자리 창출, 돌봄공백 해소 등을 고려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세부사업에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활성화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강화 ▲청년창업지원 운영 활성화 등 3개 사업을 신설하고, 기존사업을 모니터링해 12개 사업을 변경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13일 북구 지역 저소득 셋째 자녀 출생 자녀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달한 것이다. 북구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셋째 자녀 출생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난방비 및 리모델링 지원, 금융교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등 4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농소새마을금고, 북울산새마을금고, 새중앙새마을금고로 구성돼 울산쇠부리축제 후원, 저소득세대 장학금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먼저 영산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최양원 교수가 'KTX-이음 준고속철도 정차역 지정 및 운행 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했다. 최 교수는 정차역 수혜 예상지역 및 이용수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역세권 주변 개발을 고려한 상시 정차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민·관·전문가 합동 TF팀 구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역세권 개발 전문기업인 한화솔루션 조은수 팀장은 '창평 역세권 개발방향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심과 인접하고 빠른 탑승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는 울산공항과 연계해 KTX-이음 유치 명분과 역세권 개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북울산역 인근 환승센터에 도시기능을 집중해 복합개발하고, 공항 전용 트램과 연결하는 등 북울산역과 울산공항을 연계해 배후 교통중심도시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 미래 모빌리티 국내 최대기업인 (주)쏘카 김신명 본부장, 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이상도 회장, 북구 광역교통발전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식 전문점 '화도담'과 호계농약종묘사는 12일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에 울산숲 헌수 기부금을 지정 기탁했다. 화도담 강명희·양승호 부부와 호계농약종묘사 신병학 대표는 이날 울산 북구청장실에서 1인 각 100만원, 총 300만원의 헌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으로 울산숲 제2·3·4호 헌수목이 식재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 헌수운동을 공식적으로 진행한 바가 없지만 주민·단체의 자발적 헌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울산숲을 전국적인 명품숲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헌수 기부금을 전달한 '화도담' 강명희 대표는 제9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한식명인대상' 수상자로, 북구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 사업 지원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호계농약종묘사 신병학 대표는 작물의 병해충을 정확하게 진단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으며, 호계농약종묘사는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 나눔실천 가게로 등록해 기부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편 염포동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북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행사로 열린 '30일간의 기적' 동전저금통 모금액을 11일 울산 북구에 전달했다. 지난달 북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행사로 '30일간의 기적' 동전저금통 모금이 진행돼 북구 지역 어린이집 98곳과 사회복지시설 7곳 아동들이 참여해 성금 1천543만7천970원을 모았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울림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자립지원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금을 모금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모은 소중하고 값진 동전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0일간의 기적' 동전저금통 모금은 어울림복지재단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축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나눔활동도 하면서 건강하고 긍정적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획후원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5일 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육아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영유아 부모와 소통하며 북구의 육아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클래식 공연에서는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도록 보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민선8기 들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 확대,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각 2곳 개소 등을 추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북구 해외 선진지 견학단이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7박 9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박 구청장 등 견학단은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호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먼저 독일 뮌헨에서는 이자르강을 찾아 자연친화적 하천복원 현황을 살펴봤다. 이자르강은 20세기 초 자연재해에 대비해 강을 직강화하고 인공제방을 설치했지만 수질악화와 지하수 고갈, 홍수피해가 심해졌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수피해 예방대책 개선을 중심으로 자연친화적 복원사업에 나서 저수로폭을 완경사로 확장하고 새롭게 생긴 공간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독일의 대표적 친환경 도시인 프라이부르크도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시재생사업 접목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은 1995년 시민자치모임인 '보봉포럼' 결성을 시작으로 교통, 에너지, 주민공동시설, 주거환경 등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