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북구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에 앞서 북구 복지정책포럼을 열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 추진방향을 모색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 욕구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북구는 인구감소 대응, 일자리 창출, 돌봄공백 해소 등을 고려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세부사업에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활성화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강화 ▲청년창업지원 운영 활성화 등 3개 사업을 신설하고, 기존사업을 모니터링해 12개 사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