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1주년 맞이, 생활문화 동아리 특별공연 성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는 6월 개관 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기념 ‘특별공연’을 주민 1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 동아리 팀들은 센터 개관 1년동안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생활문화’라는 낯선 단어가 우리 삶에 친근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함께 행복 나란히 성장’을 목표로 달려온 주민 음악 동아리팀들이다.

 

오프닝 무대로 특별히 인근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팀도 함께 해주어 10대 부터 70대까지 연령대가 더욱 다채로운 생활문화의 장을 펼쳤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를 완성해가는 무대였다.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 팀은 사랑의 인사, 클래식 메들리 특히, '어머나'를 연주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축하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딩가딩가’ 팀은 '마중', '새들처럼'은 기타와 목소리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고, ‘꽃다리클럽’ 팀의 대금, 장구와 어우러진 숟가락 장단으로 '밀양아리랑'으로 한국의 흥을, ‘음악소풍’ 팀의 '젊은 여인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으로 관객과의 호흡을, ‘스푼타치얼스’ 팀의 '기타부기', '뷰티풀 선데이' 으로 숟가락 난타와 흥겨운 동작으로 촉촉한 추억을, ‘sol밴드’ 팀의 '너의 의미',

'칵테일 사랑'으로 앙콜을 이끌어내어 축제의 흥겨움을 더욱 뜨겁게 하였다.

 

특히 ‘박천동’ 북구청장님의 북구 송정에 대한 문화적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는 격려의 말씀에 많은 참여 주민들이 박수로 함께 했다.

 

센터의 관계자는 “센터의 1주년을 맞아, 생활문화 동아리팀과 많은 주민분들이 ‘특별공연’을 함께 즐겨주셔서 더욱 성장하고 화목한 생활문화센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생활문화 즐김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