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G-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 수영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이서진 선수가 접형 100m와 배형 100m에서 금메달 2개, 이우진 선수가 개인혼형 200m 은메달 1개, 백시우 선수가 배형 100m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종합 준우승(금2, 은2, 동3)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G-스포츠클럽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훈련 제공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G-스포츠클럽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 G-스포츠클럽은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며 현재 에어로빅힙합, 배드민턴, 펜싱, 골프, 축구, 수영, 우슈 등 7개 종목에서 총 93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골프 종목의 경우 지난해 광주시체육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8개 골프장에서 연간 5천만 원 상당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4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센터 이용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보고,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2024년 모든 가족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족들과 희망의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가족으로 성장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광주시가족센터가 모두家 함께, 모두家 어울림의 가족문화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일 `25년 지역구 예산으로 국비 1,09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위해 4년 연속 매년 1,000억원 이상 국비를 지역구에 가져오는데 성공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묻지마 예산 삭감 기조에 맞서 싸워 `25년 서구 민생·미래 예산 1,097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국비 내역은 ▲인천대로 지하화(서인천IC~공단고가교) 108.82억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가정·신현·석남) 793.41억 ▲인천지방국세청 신청사 건립 국비 68.94억 ▲가좌석탄비축장 석탄 방출비 1.89억원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가좌동 일대 등) 25억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공사(석남·가좌) 1.37억 ▲원도심 정원도시 조성사업(신현·석남·가좌 등) 1.15억 ▲가좌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87.78억 ▲가좌하수처리장 수질개선사업 6.3억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지원사업 2.98억원 등이다. 인천대로 지하화(서인천IC~공단고가교) 사업은 내년 6월 착공(우선시공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자원 재활용 촉진과 각종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청정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환경관리센터 내 분뇨처리시설을 내년까지 확충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개선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1일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분뇨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시설의 최적화를 도모키로 하고 분뇨처리장(태안읍 삭선길 44-2) 일원에 총 83억 9천만 원(국비 40억 7400만 원, 군비 43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존 하루 80톤이던 분뇨처리시설의 용량을 하루 110톤으로 늘리는 것이 골자로, 군은 지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사업에 나서 올해 5월 착공에 돌입했다. 12월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말이면 준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생활페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 중 유해물질 제거설비(SCR)를 소각로 후단에 설치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청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질된 형태의 1인시위 등 직무수행 방해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청사방호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 군은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대지경계선을 군 청사의 범위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통해 시위자의 무단점거와 퇴거불응 등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행정지원과 수시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청사 내 1인 시위자가 차량을 동원해 청사부지를 무단 점거한 채 확성기로 군 비방 방송과 대중가요 등을 틀어 공무원들의 직무를 방해하고 민원인들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청사방호 기본계획에 따르면 군은 부군수를 청사방호 총괄책임자로, 행정지원과장을 본청 관리책임자로 두고 민원대응반과 청사방호반을 운영한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이뤄지며, 신규 설치된 정문 초소를 비롯해 안내데스크 및 민원실에는 청원경찰을 배치한다. 또한, 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태안군 청사를 집회·시위 청정구역으로 정하고 청사 내에서의 집회·시위는 물론 1인시위도 금지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1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다음 주 12월 17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3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종사자뿐만 아니라 바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통합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에 대한 군수 표창과 군 협의체의 연간 활동 보고, 각 읍·면 협의체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시행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주민과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복지를 위한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식인, 이장, 소방서, 경찰서, 4대 보험 공단, 복지관 및 복지 관련 센터 종사자와 주민 등 192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신 민간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영농 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ㆍ산림과ㆍ환경과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산불 감시 인력과 함께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펼치며 소각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 연접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적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영농 부산물 파쇄 및 수거 지원 사업은 주민들에게 불법 소각의 문제점을 인식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2024년 다양한 평생교육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는 시군 평생교육추진 활성화 및 우수시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에서 매년 평가를 통해 시책우수시군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칠곡군은 2023년에 이어 새로운 도전을 통한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했다. 전국 지자체최초의 학점은행제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전공증설, 기초과목등의 개설을 통해 2024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칠곡군-칠곡숲체원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칠곡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로 구성된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내세워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해교육을 제시했고 또한 『시가 뭐꼬』로 유명해진 칠곡할매시를 중1 국어 교과서에 수록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소중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5년부터 외래, 입원, 투약일수를 분리하고, 연간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진료의 경우 본인부담을 상향하는 등 본인부담 차등제의 도입과 건강생활유지비의 확대(월6천원 → 월12천원)등의 의료급여체계 개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대응책을 마련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통해 합리적으로 의료급여기금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연계로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울산광역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급여기금 운영을 위한 의료급여 자율점검단을 구성하여 재정지출 절감 실행과제 발굴 및 이행사항 자체점검, 장기입원자 합동방문 중재 사례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제공, 건강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급여기관에 의료급여 청구 등 관련 문서를 요구할 수 있는 사례관리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위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진혁 의원은 “울산시는 온산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타당성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문석주 의원은 “울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태화강역의 명칭을 울산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진행된 안건심사에서 총 43건의 안건(조례안 1건, 예산안 9건, 동의안 19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 3건)을 심사하여 38건을 원안가결하고 시와 교육청의 2025년 당초예산안 등 5건은 수정가결하여 최종 확정했다. 시의회 예산안 의결에 대해 김두겸 시장은 “올 한 해 시정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천창수 교육감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말씀해 주신 대안과 소중한 고견들을 울산교육정책 수립과 예산집행 과정에 반영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천안에서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47개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CJ푸드빌㈜와 ㈜티에스이 관계자가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2024학년도에 ▲166개 선도기업 지정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현장실습 기업 점검 및 격려 ▲현장실습 운영 컨설팅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은 실질 취업률 전국 2위를 달성하며 직업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교육청과 학교, 회사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고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실습과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2월 9일 ‘제2회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의 ‘서울특별시준공업지역발전포럼’의 김재진․김종길 의원이 주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준공업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실행을 위해 개최됐다. 서울시의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로․금천․강서․양천․성동․도봉․강동구에 분포해 있으며 70 ~80년대에는 서울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낙후되고 있으며, 준공업지역의 규제로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재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준공업지역발전포럼은 준공업지역의 규제완화 방안을 모색하며, 작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이 포럼은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을 400%로 상향에 기여했고, 올해 9월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 11월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이 발표되면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토론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 전향적인 준공업지역 관리계획을 통해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발전을 기대하며, 특히 준공업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0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후보자인사청문회에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황보연 사장 후보자에게 임명 이후 즉각적으로 강서구 주민을 만나 주민 협의회 및 소통의 자리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서남 2단계 건설은 강서 마곡지구 주택 7만 세대와 업무시설 약 400곳의 열 공급을 위해 열병합발전소(CHP) 1기와 열전용보일러(PLB) 1기를 짓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총사업비 3,528억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물가지수 현행화와 환율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2021년 4,683억원, 2022년 5,291억원으로 점차 증액됐다. 이 과정에서 총 여섯 차례 유찰이 있었고 수의계약으로 협상을 진행하던 업체도 참여를 철회하자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통해 시 재정 투입이 아닌 외부 자원 활용으로 서남 2단계 사업의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기존 사업 주체였던 서울에너지공사는 강력 반발했고 당시 이승현 에너지공사 사장은 취임 1년 5개월 만에 사퇴했다. 김경훈 의원은 “현재 에너지공사는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 김재진(국민의힘, 영등포1) 서울시의원이 주관한 '제2회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가 12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준공업지역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대전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제1회 토론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재정비 용적률 완화(250%→400%) 및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 발표에 따른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영주(영등포갑)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외 서울시 시의원, 영등포구의원, 관계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사, 축사, 발제, 토론 및 객석 Q&A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학선 서울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혁신팀장과 김석 서울시 공동주택과 재건축계획팀장이 각각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 과 “준공업지역 규제완화 및 재건축 추진절차” 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