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1,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0포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까운 이웃, 소외된 계층부터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설립된 재단으로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에 매년 연탄, 난방유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홍열 이사장은 “이번 물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으며, 겨울 한파에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겨울을 맞아 정성으로 기탁해 주신 물품은 연천군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10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해마다 3건 이상의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11일부터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온누리상품권과 당첨 축하문을 등기 우편으로 받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세금은 연천군 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7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전곡읍사무소 직원(총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문진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을 통해 2024년 주민자치회 평가의 시간을 갖고 2025년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토의시간을 통해 주민자치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소통하고 원활하게 협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 주민자치회도 더욱 화합하여 전곡읍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00인 이상 사업장 중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2개 사업장(한온시스템평택, 오뚜기라면주식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4회에 걸쳐 건강한 일터 만들기 통합 캠페인을 운영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족저압 및 근골격계질환 밸런스 측정 ▲룰렛을 이용한 영양·비만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 ▲흡연의 유해성 홍보 및 금연구역 찾기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선별검사(QR코드로 내 마음 스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해 평택시 대표 걷기 앱 워크온(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해당 사업장 그룹을 생성해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근로자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와 함께 ‘2024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간 활동 보고와 함께 지난 상반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반영 됐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2025년 활동 방향과 청소년 자치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화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로 기관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고, 청소년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이 한국일보 2024 그린하우징 어워드 그린도시재생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팽성읍 안정리 41-476번지 일원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환경 개선,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세 가지 비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중 올해 3월 착공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친환경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노후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주택 72호를 선정해 지붕 보수, 외벽 균열 보수 및 도색, 단열시공 등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리 도시재생사업이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기후 문제에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 것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한탄강 관광개발계획 및 포천시 관광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포천시 한탄강 관광개발계획의 현안사항과 관광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광객의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백영현 시장은 정책전문가들에게 한탄강 개발 현황과 한탄강 생태관광시설, 체험형 관광시설 등 향후 한탄강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청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포천 한탄강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통합지원 전국 사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2024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통합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으로 조직 및 시스템(정보) 활용 예외 인정, 시범사업 우선 선정,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조정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등 기술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에도 전담 인력이 배치돼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및 미인정자에 대한 정보 활용, 조사 지원 등 사례관리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포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지원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은 의료 및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이 ‘노인인지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선단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자격증 과정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 자극을 돕고,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책놀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다. 9월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기를 학습했다. 총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배출된 지도사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활발히 책놀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포천시 일자리센터, 의정부고용센터, 대진대학교,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총 6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해 기관별 주요사업의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분들께 적합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용역사업의 결과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지능정보화 분야 전문가와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 플랫폼 실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 ▲모두를 위한 디지털 포용 강화 등의 내용이 제시됐다. 포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세부 과제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누리집 개편 ▲포천시 캠핑장 통합 비즈니스 체계 마련 ▲드론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교차로 확대 및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시스템 구현 ▲다문화가정 번역지원 서비스 도입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과제들이 선정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포천시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보화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경기도의료원과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경기도의료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2년간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산율을 제고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에 기여해 왔다. 시는 경기도의료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의료원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출산 환경을 개선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5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개소 이후 434명의 산모가 시설을 이용했으며, 평균 이용률은 103.8%에 달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오는 14일과 21일 양일간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연 3회 개최되며, 포천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 개발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미리 ON!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14일 제2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2024년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시상식과 청소년동아리의 밴드 및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이 운영하는 미니카페, 스노우볼 만들기, 미니 트리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21일 제3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램프 만들기, 새해 소망 적기, 겨울 먹거리 간식 등 13개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포천시에는 299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86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실적, 통합사례관리 운영 등 위기 이웃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장려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 300만 원은 위기 이웃 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7,220개 농가에 2024년 1차 기본형 공익직불금 108억 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급은 정보 변동이 없는 7,220개 농가에 우선적으로 이뤄졌다. 대상자 승계 등의 변동 사항이 있는 294개 농가는 검토 후 이달 말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급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 5,000㎡ 이하, 농가 소득 2,000만 원 이하 등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에 상관없이 지급한다. 금액은 130만 원으로 작년보다 10만 원 인상됐다.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른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해 헥타르(ha)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 사이로 차등 지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한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