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가운데 홍남표창원특례시장은 2일 진해구에 있는 독거노인 1세대와 경로당 2개소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무더위 쉼터 지정 경로당의 이용 실태와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이 폭염과 폭우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다”며 “될 수 있으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경로당의 냉방기 온도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서 건강을 챙길 것과 집중 호우 시 안전한 장소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방문에 앞서 홍 시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댁을 찾아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이웃과의 왕래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도록 안내하며,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을 느끼시면 꼭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에 더 세심한 관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횟수와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1일 있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방향 공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내년부터 전면 무료 이용으로 확대되면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절감 등 교통복지 안전망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은 민선8기 홍남표 시정의 첫 교통복지 정책으로 지난해 10월 2일(노인의 날)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8회 무료 이용이 시행 중이다. 시 인구 102만여 명 중 약 6.5%(6만 7,000여 명)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무료 이용 확대에 따른 교통카드 재발급 등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 어르신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내년에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또 새로 75세가 도래한 어르신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교통카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도입 중인 초정밀버스 서비스 구축, 저상버스 확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확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K-패스)과 더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일 제135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기획행정위 박선애 위원장과 김영록 부위원장, 김묘정, 김상현, 김이근, 김헌일, 남재욱, 문순규, 이천수, 이해련, 진형익 의원 △경제복지여성위 최정훈 위원장과 이우완 부위원장, 권성현, 김경희, 김수혜, 서명일, 성보빈, 오은옥, 이정희, 이종화, 홍용채 의원 △문화환경도시위 정순욱 위원장과 강창석 부위원장, 구점득, 김경수, 김남수, 김혜란, 박승엽, 박해정, 이원주, 정길상, 한은정 의원 △건설해양농림위 전홍표 위원장과 서영권 부위원장, 김미나, 김우진, 박강우, 백승규, 심영석, 안상우, 최은하, 한상석, 황점복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해련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김혜란, 박해정, 서영권, 이우완, 최은하, 홍용채 의원으로 꾸려졌다. 부위원장은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더 강한 의회’, ‘더 생산적인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등 후반기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손 의장은 “완전한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 전문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Thank you 50년, Together 50년’이라는 주제로 도‧시의원, 기업체, 각 단체장들과 일반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해 통합 창원시의 14년을 축하하며,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창원의 미래 50년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퓨전 가야금 공연으로 시작해 뮤지컬 형식의 시민헌장 낭독으로 시민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시민 화합을 위한 퍼포먼스, 문화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 이어 진행된 축하음악회에서는 하이키, 헤이즈, 박혜신, 하현우 등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고 특히, 피날레에서 터진 풍선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2년동안 창원 미래 50년을 위해 큰 방향성을 완성하고 시정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이를 구체화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단은 1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2년 임기의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손태화 의장을 비롯해 권성현 부의장, 이해련 의회운영위원장,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정순욱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제136회 임시회 의사일정, 후반기 상임위원회 및 의원실 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4대 후반기 창원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지난 2년간 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민선8기 전반기는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현안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재정·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5대 전략별 역점 과제 추진' 이를 위해 먼저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국가산단은 연내 예타신청을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착공을 이끎과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4월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도 예타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노후된 봉암·중리공단은 고도화 방안을 연내 확정하여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6시 성산패총에서 제14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3회 야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야철제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초헌관으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헌관,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를 올리고, 관내 철 생산 기업체, 시민 제관, 야철제 기원무 보전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무궁한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1974년 창원기계공단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에서 개최되는 야철제는 과거 철의 주산지였던 창원시가 국내 기계공업 도시의 요람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근거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해 왔다. 철 생산 기업체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헌납하는 등 고대 선사시대 철을 생산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는 야철제는 시민화합의 구심점으로 삼고자 매년 시민의 날 전야에 개최해 오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이 과거 철의 주산지에서 우리나라 기계공업 도시의 메카로서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뤄냈듯이 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외 여성 지도자들이 결속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의 제24회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여성 리더십 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2025년 8월 말경 창원시에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창원시 공동으로 제24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뛰어난 개최 여건으로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번 대회로 창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역사상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지역 여성 경쟁력 강화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한민족 여성들이 창원의 아름다움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반짝반짝 오늘은 나도 조형작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7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과 ㈜바인딩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 선정됐다. 문신미술관에서 진행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반짝반짝 오늘은 나도 조형작가'는 문신(文信, 1922~1995)의 조형성을 바탕으로 △문신 작품 감상하기, △석고 작품 만들기, △가상공간(VR) 속에서 작품 만들기 등 문신의 조형성을 3단계로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 및 기수별 각 20명씩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 7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2024년 7월 1일자로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55명, 사서 2명, 공업 1명(기계 1), 녹지 1명(산림자원 1), 의료기술 2명(임상병리 1, 방사선 1), 시설 10명(건축9, 지적1), 운전 1명으로 총 7개 직렬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공무원들은 정식 근무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창원특례시 소속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규임용을 통해 휴직‧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하여 더욱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임용시험의 관문을 통과하고 창원특례시의 가족이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며 제4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54건, 처리(개선 요구) 90건, 건의(검토 요구) 336건 등 합계 480건의 지적·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행정사무조사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 제·개정안을 최종 의결하고, 창원시가 제출한 4조 7194억 원 규모의 결산도 승인했다.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서영권, 황점복, 김영록, 이해련, 김묘정, 이우완, 홍용채, 박해정 등 8명 의원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동료 의원 덕분에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일 잘하는 의회’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후반기 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시민 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정원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제5870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사례발표, 주제토의,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지역 오물 풍선 살포 시 시민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방위 주제토의를 시행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신속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북한은 연초부터 미사일 도발로 시작하여 최근 오물 풍선 도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구체화하고 항상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상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주남저수지에 뱀장어 치어 9,615미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류된 뱀장어들은 몸길이 10cm 이상된 개체로, 기형 및 활력 상태, 전염병 검사, 등을 마친 뒤 새로운 서식지인 주남저수지에 정착하게 되며,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 및 수산자원 증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잘 적응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뱀장어, 동자개, 붕어, 메기 등 치어 총 54만여 마리를 주남저수지 일원에 방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보행보조로봇 도입에 따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보행보조로봇의 실질적 수혜자인 보행장애인 및 창원시 관계자와 시의원, 재활치료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보행보조로봇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재활치료 사업 설명, 착용 시연 등이 이루어졌다. 올해 7월부터 운영되는 보행보조로봇은 근력 약화 및 편마비 등으로 인하여 보행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재활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돕는 장치로써, 진해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아동 발달지원센터를 통하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장애인 가족은 “그동안 재활 로봇을 이용하려면 사설 기관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공공시설인 장애인복지관에 이러한 장치가 도입되어 아주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관의 보행보조로봇 도입으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에 따른 이용 접근성이 강화됐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보행보조로봇의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에서 ‘진해의 도시공간 분석을 통한 공공공간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공공건축가의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자리로, 공공건축가 13명이 공간개선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발표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시 총괄 건축가와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공건축가들은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진해의 도시 공간이 안고 있는 특이점·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그 속에 잠재된 공공공간(유휴공간, 광장, 도로 등)의 가치를 재발견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여좌·태백구역은 김현수-CHERRY BLOSSOM FLOWERPOT, 홍승조-생태공원 쉼터 계획, 강재중-여좌천 타워, 이강주-로망스 인포, 태백네 모퉁이를, △속천구역은 이소민-속천항 친수시설, 배종열-카페거리 공간개선을, △행암구역은 양소정, 이정민은 공중화장실 개선, 손명준-행암항 보행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계획, 김홍열-행암항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