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또는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등록사항 변경 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나, 소유자 변경의 경우 정부24 또는 의정부시청에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동물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반려견 출입이 많은 장소(공원, 산책로 등)와 민원 빈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시장의 부패척결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청렴도는 기대만큼 높아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외부민원인이 의정부시를 평가하는 외부 청렴체감도는 다른 기초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지만, 내부직원이 조직문화를 평가하는 내부 청렴체감도는 타 기관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조직에 대한 불만 때문일까 신고 경로(채널)가 미흡해서일까 부패행위에 대한 제보나 신고는 없는데 실제 부패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직원의 비율은 타 기관에 비해 훨씬 높은 실정이다. 외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는 높은데 내부 청렴체감도만 현저히 떨어지는 이런 현상은 최근 10년간 변함없이 지속돼 왔다. 내부 조직원들의 이러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잔존하는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김동근 시장이 두 손 걷어부치고 전면에 나섰다. 올해는 청렴 1등급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의정부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김동근 시장의 노력을 확인해 본다. 부패행위? 누구든 신고하라! 공직부패신고센터 개편 의정부시는 실제 부패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직원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타 지자체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내부 청렴체감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8일 네 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일자리가 풍부한 기업도시…총 5호의 기업유치 성과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등 각종 세일즈 활동, 워킹그룹, 전략회의 등을 통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기업유치 1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2호 LH 경기북부지역본부, 3호 ㈜바이오간솔루션, 4호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투자 유치에 이어 5호 ㈜시지바이오와의 투자 협약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늘 기업유치를 통한 의정부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한다. 기업에서 나오는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소득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를 투자하면 인프라가 개선된다. 개선된 인프라는 수준 높은 주거환경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언제나 살기 좋은 곳에는 기업이 원하는 젊은 인재들이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슬기로운 살림을 위한 수납정리 가정관리사’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생의 현장실습 일환으로 가능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봉사 당일 옷방 등에 쌓인 짐들을 모두 꺼낸 후 가족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물건 재배치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납정리를 하였다. 또한 앞으로 현 상태를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정리수납의 효과는 단순한 물건정리를 넘어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상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납정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돌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2일부터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먹고 찍고 구경하고)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관광서비스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를 대표하는 부대찌개와 인접 관광명소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통해 시민 및 여행객의 먹거리․놀거리․구경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체류형 제작물(콘텐츠)이다. 스탬프투어는 ▲필수 과정(코스)인 부대찌개거리(호국로1309번길 및 태평로137번길 일원)에서 식사 후 획득한 도장 1개와 ▲추가 과정(코스)인 인접 관광명소(행복로, 제일시장 등)를 방문해 획득한 도장들을 조합해 방문인증 조건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관광(투어) 참가자는 의정부 주요 관광명소인 ▲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근린공원 ▲의정부역지하도상가를 구경하며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도장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완성한 도장의 개수에 따라 3단계별 상품을 수령해 보람과 성취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개인참여형 음식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관광진흥 및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의 ‘한국의 어린이 음악, 동요’를 운영한다. 올해는 아동문학가이자 동요작곡가 윤극영(1903~1988) 선생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 ‘반달’을 소파 방정환 선생이 펴낸 「어린이」 잡지에 발표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운영하는 음악감상회 십이율악회를 통해 창작동요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동요편 감상회는 1954년에 시작된 국내 최장수 동요 프로그램 KBS ‘누가누가 잘하나’ 및 KBS 라디오 ‘내 마음의 동요’ 프로그램 작가로 오랜 기간 참여했고, 동요 음반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와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방송작가 황설윤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창작 동요 탄생 100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감상회는 9월 5일에 ‘한국의 창작 동요 100년: 아이들의 노래, 시대의 이야기’란 주제로 이 땅의 어린이들이 듣고 자라며 꿈을 키운 동요 명곡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8월 30일부터 두 달간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전시콘텐츠 순회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정서가 융합하는 첨단 기술(디지로그) 형태의 미술 작품(명화) 감상 전시제작물(콘텐츠)을 설치, 일상 속 기후 변화 위기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품질 과학 체험 기기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기존의 체험과 더불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체험과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의 결합으로 이뤄진 전시를 통해 기후 위기의 원인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3기를 8월 6일 시작해 4주차로 운영한다. 1차시는 감성태교 멋글씨(캘리그라피)로, 붓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강사 2명이 진행했다. 동화책 구연 및 책의 주제에 맞는 감성 글귀와 그림으로 한 작품, 태명액자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산모들은 “비슷한 시기의 산모들이 모여 친목할 기회가 없었는데 첫날부터 친해져 기분 좋다”, “어렵지 않게 예쁜 그림을 그리고 글귀 쓰는 법을 배워 태명액자를 만들며 태어날 아기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감성태교 멋글씨(캘리그라피) ▲나만의 머그잔(컵) 만들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100일 기념 손수(셀프) 토퍼 만들기 및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등 총 4차시로 운영한다.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협력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 활용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박성남 부시장이 취임 이후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에 이어 관내 시설과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발빠른 시정 파악 및 현장 행정에 나섰다. 먼저 박 부시장은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각 부서 및 권역동, 출자‧출연기관의 업무 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중심으로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진행 과정 중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캠프 잭슨 현장 등 관내 주요 시설과 현안사업 현장 29개소를 방문,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은 제36대 의정부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 부시장이 부서별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 스템프투어 포스터/의정부시청.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8월 12일부터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먹고 찍고 구경하고)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서비스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의정부를 대표하는 부대찌개와 인접한 관광명소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통해 시민 및 여행객에게 먹거리, 놀거리, 구경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스탬프투어는 ▲필수 코스인 부대찌개거리(호국로1309번길 및 태평로137번길 일원)에서 식사 후 획득한 도장 1개와 ▲추가 코스인 인접 관광명소(행복로, 제일시장 등)를 방문해 획득한 도장들을 조합해 방문 인증 조건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 참가자는 의정부 주요 관광명소인 ▲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근린공원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구경하며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도장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완성한 도장의 개수에 따라 3단계별 상품을 수령해 보람과 성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개인참여형 음식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관광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28호에 대해 8월 7일부터 26일까지 주택가격(안) 열람 기간을 운영하며 의견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서 접수 대상은 2024년 1월 1일~5월 31일까지 신‧증축 및 분할‧합병 등으로 특성이 변동된 개별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으로,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정부시청 세정과 또는 시청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시 세정과 또는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안)의 경우 8월 7일부터 26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세정과에서도 의견을 접수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및 건강보험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을 개선에 기여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지원대수는 총 391대로 승용차 204대, 화물차 187대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8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55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추가 보조금 대상 여부 및 구입 차종에 따라 지원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26일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구도 국비 지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졌으며, 공동체(커뮤니티)에 제공된 치매 예방 교육 및 관련 정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기간 92일 중 80일 이상 참여한 대상자 중 총 걸음수가 높은 상위권 50명에게 건강 홍보 상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주민이 함께한 치매 극복 걷기 행사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며,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 확산과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7일과 16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있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계획(프로젝트)’에 선정된 ‘가야금 앙상블 오늘’과 ‘세모앙상블’ 의 무대로 음악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인 가야금 앙상블 오늘의 ‘ㅎㅎㅎ: 흥과 합, 그리고 호흡’은 8월 7일 오후 7시, 1층 열린 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흥겨운 우리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현대 가야금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16일 오후 4시, 3층 뮤직홀에서는 두 번째 공연으로 세모앙상블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개최한다. 3명의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세모앙상블은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클래식 넘나들기(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부용천 제방 상부에 지방하천 관리 노동자를 위한 직원 쉼터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하천관리원 공무직 5명, 하천기간제근로자 22명과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 김형태 일반직 노조위원장, 노조 간부, 생태하천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쉼터를 마련해준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혹서기에 노동자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와 혹한기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직원 쉼터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