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렇지만 시는 곧바로 계획을 보강한 후 옛 캠프페이지를 개발하기 위한 해법을 계속해서 찾을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9일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인천 화수부두와 서울 가리봉동을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사업을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K컬쳐 및 첨단영상산업 분야 등의 기업을 방문해 사업 취지와 내용 설명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학생들의 맞춤형 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 대학들과도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기업 임직원, 구직자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도심지 내에 상징으로 건설되는 산업 및 직주근접의 정주 공간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원이라는 복합계획으로 추진했다. 매력적인 공간에 기업과 인재 육성 그리고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시는 다른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자신감 있게 공모에 도전했다. 특히 해당 부서에서는 사업 목적과 내용을 시민에게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된다. 공동주택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는 춘천에서는 처음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이 체결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12세)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 한숲시티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236.7504㎡)를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 이번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 양립을 위해 현재까지 다함께 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시행에 이어 바이오산업위원회 구성에도 나선다.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춘천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위원회가 구성되면 바이오산업 정책 수립 및 육성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 역할은 ▲바이오산업의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안 및 정책, 성과평가에 관한 사항 ▲국정과제와 연계한 과제별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자문 및 심의・의결이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자격요건은 ▲바이오산업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바이오산업 기업 임직원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단체에서 추천하는 자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등기 우편(강원도 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7층 전략산업과), 전자우편 또는 직접 방문 춘천시청 전략산업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6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국가 첨단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위원회가 특화단지 육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시 행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민선 8기 하반기 민생경제 안정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하반기 민생경제 분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민선 8기 전반기는 시의 미래 동력과 획기적 성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대형 사업 유치와 확보에 중점을 뒀다면, 하반기에는 민생경제가 흔들림 없이 나아가기 위한 세밀하고 밀도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모든 시민이 춘천 성장의 혜택을 누리고, 경제적 번영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함께 4대 분야 민생경제 안정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하반기 추경액 중 전체의 56.4%에 달하는 255억 원을 민생경제 안정화 분야에 편성했다. 민생경제 안정화 종합대책 주요 사업은 ▲물가 안정·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고용 안정화 ▲소상공인·중소기업·청년·농업인·예술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 향상이다. 먼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물가동향과 지역경제 주요 지표를 점검한다. 또 착한가격업소와 직거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남이섬 세쿼이아홀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원문화 도시 조성과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조연환 한국정원사협회장,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민간정원 발굴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원문화 및 산업 진흥을 위한 민간정원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 민간정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관광자원 육성, 정원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정원조성 공간 제공, 정원콘텐츠 기반 시민공감형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편 남이섬은 지난 7월 31일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정원으로 지정 및 등록됐다. 국내 등록된 민간정원 중 남이섬은 최대 면적이다. 또한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2025년 대한민국정원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춘천우체국과 손을 잡고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춘천우체국은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 우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등기 우편은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등기 우편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등기 우편은 집배원이 수신자에게 직접 우편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대상자의 환경을 관찰하고 면담하는 등 생활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집배원이 복지 등기 대상자를 방문한 후 생활고 여부나 식사 상태, 집 내부 상황 등을 시에 알린다. 이를 통해 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체납했거나 단전, 단수 등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다. 사업에 앞서 시는 250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르면 이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체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사업 국비를 지난 3년간 평균의 두 배가 넘는8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계속사업비 71억 원과 100억 원(국비 80억 원) 규모로 신규 선정된 3개 사업의 2025년 국비 15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시에 따르면 이는 춘천시가 해당 사업을 추진한 2010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그동안 2014년에 받은 74억 원이 최대 금액으로 그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연간 40억 원 미만으로 축소됐다가 이번에 크게 확대된 것이다. 특수상황지역 사업은 남북간 접경권에 속하는 지역 등에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총 규모가 정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소양강댐 진입도로 걷기길 조성 40억원(국비 32억, 시비 8억) ▲공지천 일원 산책로 조성 및 경관개선 25억원(국비 20억, 시비 5억) ▲경지정리구역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35억(국비 28억, 시비 7억) 이다. 현재 추진 중인 계속비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10일부터 25일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본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주말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평일에만 무더위쉼터로 운영했다. 그렇지만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주말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본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열기로 했다. 특히 이번 청사·행정복지센터 주말 개방은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는 부시장의 특별 당부사항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지속되는 무더운 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개방 구역은 본청 1층과 각 행정복지센터며 광복절은 개방하지 않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1년 특별상, 2022년 우수상, 2023년 특별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른 성과로 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공시제 58개, 우수사업 15개 등 총 73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춘천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시는 민선 8기 들어 일자리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지식산업일자리 ▲소상공인일자리 ▲청년일자리 ▲취약계층일자리 ▲고용인프라 총 5대 분야에 대한 일자리 전략 수립과 그에 따른 일자리 고도화, 활성화, 다양화, 안정화, 연계화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용률(15~64세)은 2023년 2월 기준 67.9%를 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시설 1,800여 개를 확충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는 전국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20% 감축을 위한 추진 계획의 하나다. 먼저 시는 춘천 도시공사 앞 삭주로와 공지천교~옛경춘로 등에 시선 유도봉 1,580개를 신설 및 교체했다. 시선 유도봉은 사고 발생 위험 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낙원동 115-8과 퇴계동 1035 등 6개소에 신호등을 만들고, 도로표지병도 36개소에 설치했다. 이 밖에 과속방지턱 및 고원식 횡단보도 45개소, 과속방지턱 표지판 29개소, 무인단속카메라 5개, 교통안전표지판 95개, 투광등 14개소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 정지선 이격 거리 및 황색 신호 조정,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을 목표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영서로 구간, 22개 교차로에 1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90개 교차로의 경우 하반기에 발주 및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을 축하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이하 프랑스 현지시간)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올림피언협회(OLY) 하우스에서 태권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육동한 춘천시장도 공식 초청돼 참석했으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만나 태권도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을 경축했다. 태권도는 199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이었다. 이후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행사에 참석한 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태권도 경기를 관람한 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동한다. 더블린에서는 김용길 주아일랜드 대사를 예방하고,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NIBRT)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성과 등을 살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프랑스 파리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행사 참석과 함께 시의 주요 시정 정책 중 하나인 바이오 특화단지와 춘천호수정원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6일 오후 3시(이하 파리 현지 시각)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식 초청됐다. 춘천은 지난 2023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유치하고, 올해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오전 9시 태권도 경기를 참관한 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한다. 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NIBRT)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성과 등을 살핀다.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는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첨단 바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시장의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수용이 시와 의회의 협치와 소통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의회와의 협치와 소통을 위해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히면서, “다만 인사청문회 조례 내용의 현실적인 개정도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와 의회는 두 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조례개정을 하기로 했으며, 법률 위임 여부 또는 관계기관에 대한 의무 부과와 권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문화재단 이사장은 8. 5.일까지 공개모집 중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 후 적임자 2명을 춘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이중 1명을 선정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임용할 계획으로, 신임 이사장의 임기 시작은 9. 10.일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기획, 집행, 성과 부문을 높이 평가, 춘천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비 혜택으로 37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2025년 확보액 33억 7,000만 원에 37억 8,000만 원이 추가 배정되면서, 총 사업비는 71억 5,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 52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60억 원, 2021년 60억 원, 2022년 38억 원, 2023년 37억 원을 배분받았다.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연차별 추진 중인 4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춘성대교 일원 마을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시가 요청한 호반(삼악산) 관광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오는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등 박람회 추진 능력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권 내 그린 인프라 구축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합한 최적의 전략적 입지 여건 등이 선정의 이유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산림청을 대상으로 박람회 사업설명을 할 방침이다. 최종 대상지 확정은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춘천으로 최종 유치되면 춘천은 명실상부 전국 단위 정원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람회 유치를 통해 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와 탄소중립 생태도시를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적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거점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의 박람회 주제는 ‘춘천에서 시작되는 정원산업의 새로운 미래’다. 특히 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