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는 올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슬로건 아래 2025년 3월 12일 입학생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제19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허태웅 교수(전 농촌진흥청장)를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19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딸기수경재배반과 4년만에 한우반 과정을 개설하여, 총5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이론과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에 초빙할 강사진은 농업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유능한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 농촌진흥 기관의 전문가, 현장의 선도농가로 구성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2007년 개교하여 지금까지 총 18기, 33개 과정에 1,2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합천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입학식에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1일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기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사업부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사례와 행정절차’를 주제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간투자사업의 시행 방식, 사업비·임대료·운영비 산정 등 사업구조, 추진 절차,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 신규 민자사업 발굴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윤철 군수는 “우리 군은 가파른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인프라 개선과 경제 활성화, 주민 편의 증진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문가 초청 교육처럼 공직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6일부터 지방재정투자 사업 추진을 위한 법률 자문과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분야에 대한 직무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2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합천초등학교와 삼성합천병원 앞 교차로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청 공무원, 합천군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이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학기 초 학교 주변의 교통법규 위반, 불량 식품, 위해 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합천초등학교와 남정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20여 명이 참여해 또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캠페인에 적극 호응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합천유통(주)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군의원, 농협장, 주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감사보고와 영업보고가 진행됐으며, 의결 안건으로 제16기 재무제표 승인 건이 논의됐다. 이어서 열린 유통플랫폼 준공식에서는 합천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0만원을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장문철 대표를 비롯한 합천유통(주) 관계자들이 지역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도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유통(주)의 전년도 매출액은 332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이 4억원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2억여 원을 기록했다. 장문철 대표이사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마을의 강당이나 체육관 등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순환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합천군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협 6개소(합천농협, 합천동부농협, 합천가야농협, 합천새남부농협, 합천호농협, 율곡농협)와 협력해 총 6회에 걸쳐 약 1,750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왕진버스는 3월 11일 율곡면을 시작으로 전 읍면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항목으로는 한방진료, 운동처방, 구강검진, 검안 등이 포함되며, 양·한방 진료와 함께 질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협력기관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 햇살마루,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등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및 의료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유통(주)에서 ‘융복합상품 유통플랫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2022년 8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합천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합천춘란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할 수 있는 전시 판매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춘란 화장품 ‘올루’, 합천춘란 재배키트, 택배상품 등을 개발했으며, 이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마련했다. 또한, ‘수려한 합천’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해 합천춘란의 인지도 상승과 본격적인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선물용 난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춘란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다양한 융복합 상품이 널리 알려지는 유통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의 합계출산율이 반등에 성공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동안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합천군은 2024년 기준(잠정) 합계출산율이 0.88명으로 지난 해의 0.64명보다 0.24명 증가하여 37%가 넘는 상승으로 반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것은 전국 평균인 0.75명, 경남 평균 0.82명을 웃도는 수치로서 경남 군부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23년 최하위권을 기록한 합천군에는 고무적인 데이터이다. 합천군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증액 등 지원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출산율 제고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영유아 돌봄서비스, 방과 후 청소년 돌봄 지원, 학원 귀가 택시비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임신·출산 관련 물품 지원, 산전검사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 지원 및 산후조리비 지원 등 종합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서부경남 4개 군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신성범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과 체육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스포츠 비즈니스, 지역의 경제와 복지를 그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스포츠 비즈니스를 지역 인프라에 접목해 경제와 복지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윤철 합천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백삼종 함양부군수, 김수한 산청군의장, 이재운 거창군의장, 정봉훈 합천군의장과 4개 군 의원, 박주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및 도의원,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김광섭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유달형 합천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체육회장 등 체육 관련 인사들도 함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토론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홍남 합천군 체육지원과장의 ‘합천군 스포츠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김성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 공모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은 국토교통부에서 토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수요에 따라 적기·적소·저가에 용지를 공급하는 제도로서 공모사업 신청과 공공토지 비축심의원회 심의ㆍ의결 및 선정, 업무협약체결,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보상업무 추진, 5년 분할납부, 준공 및 정산 등 절차로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를 활용해 역세권 신도시 개발 용지의 일괄 보상으로 예산 절감, 사업의 조기 착수, 군민 편익 및 업무 효율성 증대와 함께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에 대한 실행력을 담보 받을 수 있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경상남도 종합계획 등 국가정책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모사업 취지에 부합한 합천군은 공공토지 비축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고 실현 가능한 역세권 개발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7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며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 삼가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건립 중인 합천문화예술회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정봉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는 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대 군임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한농연 합천군연합회 임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농연농자재영농조합법인 주영길 이사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 회장단에 대한 재직공로상 전달 및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진행됐다. 제20대에 이어 연임한 제21대 여한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합천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땀과 사랑으로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농업이 생명산업으로 존중받으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한훈 회장님을 비롯한 21대 임원진분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후계농업경영인회가 농업인들의 생각을 잘 대변해서 합천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623건으로, 분야별로 농업(농로 포장·용배수로 정비 등) 257건, 소규모사업(도로·마을안길 정비 등) 146건, 안전(재해 예방 등) 89건, 주민편의(교통 불편 해소·체육시설 설치 등) 82건, 관광 활성화 등 기타 49건으로 나뉘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서는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을 거쳐 처리계획을 수립했으며, 검토 결과 완료 49건, 추경 편성 건의 424건, 상급 기관 건의 및 타 기관 이첩 38건, 장기 검토 81건, 시행 불가 31건으로 분류됐다. 합천군은 건의자들에게 처리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행정에 대한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산 확보를 통한 연차적 추진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추진 사유와 시기를 안내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 영농기 이전에 추진해야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3월 4일 군내 장례식장 3곳과 합천군 공설봉안담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설봉안담 원스톱서비스는 군민들이 관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공설봉안담에 안치를 희망할 경우, 장례 절차와 동시에 공설봉안담 상담, 허가신청 서류접수, 유골함 안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는 합천장례식장, 합천추모공원장례식장, 고려병원장례식장이 참여했으며, 장례식장과의 협력을 통해 공설봉안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공설봉안담은 율곡면 제네리 산 45번지에 위치하며, 합천군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군민이라면 안치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공설봉안담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방규제개혁 유공 합천군 기관표창 △적십자 회비모금 유공 △지방세외수입 발전 기여 유공 △2024년 하반기 정부우수 · 모범공무원 △2024년 하반기 도 모범 · 자랑 공무원 등 국·도정 유공 공무원과 2024년 읍면 종합평가 등 군정 주요업무 추진 우수 읍면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된 부서와 직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새로운 계절을 맞아 우리 군정도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군민의 희망을 담은 새싹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문화예술과 이종수 주무관이 합천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적극행정 마인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 직원이“부패 척결! 청렴 합천!”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마인드강화를 위한 다짐을 되새겼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5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마인드 강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0 이번 퍼포먼스는 합천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드높이고, 이를 내·외부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손에 들고 “부패 척결!” “청렴 합천!” 의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공정한 업무 수행과 부정청탁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합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 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합천’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